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민주주의의 탄생

민주주의의 탄생

(왜 지금 다시 토크빌을 읽는가)

이황직 (지은이)
아카넷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민주주의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의 탄생 (왜 지금 다시 토크빌을 읽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5733596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8-07-16

책 소개

오늘날 토크빌은 자유주의 정치사상가로서의 위상을 넘어서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사회학적 비교 방법을 통해 제도와 습속의 방법을 개척한 사회과학자, ‘다수의 폭정’과 ‘민주적 전제’에 맞서 자유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낸 사회이론가이다.

목차

서문: 다시 토크빌을 읽는 까닭

1부 토크빌과 그의 시대
대혁명에 맞선 계몽주의자, 외증조부 말제르브
7월 혁명, 젊은 자유주의자의 좌절
미국 여행과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2월 혁명, 희망에서 악몽으로
마지막 불꽃, 『구체제와 프랑스혁명』

2부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깊이 읽기
1. 토크빌과 미국
미국 여행의 동기
1831년의 미국
미국으로의 항해
첫인상
증기선과 역마차를 타고
미국 지성들과의 만남
남부를 돌아 다시 북부로
『아메리카의 민주주의』의 구성과 특징
2. 미국의 자연 조건과 역사적 기원
‘지성의 영역으로 창조된 땅’
사회 규약으로 시민 공동체를 결성하다
‘자연 상태’ 대신 ‘사회 상태’에서 출발하다
평등, 미국을 민주주의로 이끌다
3. 미국의 민주적 정치제도
주권재민의 원칙과 보통선거제
타운제도와 자치기구, 자치 없이 자유 없다
연방국가로서 미국의 제도와 법률
4. 미국 민주주의의 위험과 보완
미국 정치의 하부구조, 정당과 언론
다수의 폭정에 맞서는 시민 결사
대표성과 안정성을 갖춘 선거제도
영웅을 버리고 시민을 택하다
민주주의의 항구적 위험성, 다수의 폭정
민주적 습속의 핵심, 종교
인종 문제에 대해 부언하다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II권, 민주주의를 옹호하다

3부 토크빌 민주주의론의 재구성
1. 새 시대의 새 정치학
사회계약론을 넘어서
몽테스키외와 토크빌
귀납과 연역의 순환, 그리고 비교
2. 제도와 습속, 그리고 종교
왜 법률을 분석했는가
구체적인 도덕 관습으로서의 습속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
민주적 습속의 핵심, 개신교
습속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가
오늘날 미국의 습속: 공리적 개인주의
3.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정치학
민주주의에서의 평등인가, 평등의 민주주의인가
토크빌의 자유 관념
평등과 공존하는 자유주의
평등에 대한 열정과 민주주의
노예 상태의 평등, 사회주의와 개발독재
민주정치에서 다수의 문제
4. 민주적 전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비극으로서의 민주주의
중앙집권화와 민주적 전제
민주적 전제론의 재구성
민주적 전제의 현실화
다수의 ‘조용한’ 지배가 가능하려면
바르게 이해된 자기 이익의 원리
사익을 규제하는 노력과 중간 집단의 활성화

4부 토크빌과 현대 민주주의
“결함은 쉽게 눈에 띄지만, 장점은 ……”
미국인들이 인식하는 미국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는가
토크빌과 한국의 민주주의

후기: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인명 색인

저자소개

이황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보은 출생.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전강독 모임 작은대학(1기)을 수료했다. 대학 재학 중 『세계의 문학』에 ‘푸른 별’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언어세계』에 평론 ‘5·18 시의 문학사적 위상’을 발표했다.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과에 진학하여 “‘5월시’의 사회적 형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근대 한국의 윤리적 개인주의 사상과 문학에 관한 연구: 정인보, 함석헌, 백석, 윤동주를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학위논문을 축약한 “5월시의 사회적 형성”이 『5월문학총서 4 - 평론』에 실렸다. 작은대학 총무교수, 독서대학 르네21 기획위원을 맡아 독서.교육운동에 힘썼고, 현재는 한국사회이론학회 총무이사.편집위원,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학술상(2017)을 수상했다. 『독립협회, 토론공화국을 꿈꾸다』(2007), 『군자들의 행진 - 유교인의 건국운동과 민주화운동』(2017), 『민주주의의 탄생 - 왜 지금 다시 토크빌을 읽는가』(2018) 등의 단독 저서를 냈고, 『한국의 사회개혁과 참여민주주의』(2006), 『유종호 깊이 읽기』(2006), 『뒤르케임을 다시 생각한다』(2008), 『납북민족지성의 삶과 정신』(2011) 등의 공동 저서를 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민주 체제의 밖이 아니라 내부에서 출현하게 된다. 민주주의의 원리 안에는 이미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위협 요소가 들어 있다. 과거 권위주의 체제 아래서는 그런 위협 요소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민주화 이후 등장한 민주주의 체제가 한 세대를 더 지나면서 상상 속의 위협은 이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는 데는 한 번의 집합적 열정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는 더 많은 요소가 투입되어야 한다.”(서문)


“미국의 결사는 어린 시절부터의 훈련에 기초하여 토의와 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견해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극단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생각은 집회의 숙의 과정에서 미리 걸러지고 합리적인 대안이 생성된다. 그러한 때 도덕적 권위가 생겨나기 때문에 활동 방식도 평화적이게 된다. 결사의 참가자들은 결사의 순간에도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발전시켜가면서 결사의 일원이 된다.”(2부)


“토크빌에게 민주적 전제의 출현의 조건이 개인주의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결속의 해체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러한 사회학적 해석은 훗날 약 60여 년이 흐른 후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분업론』에서 비로소 정식화된다는 점에서 놀라운 통찰이다.”(3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