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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88957339671
· 쪽수 : 792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목차
편집자 서문
1부 역할에 대한 작업〔〈지혜로부터 슬픔〉〕
1장 인식의 시기
2장 체험의 시기
3장 구현의 시기
2부 역할에 대한 작업〔〈오셀로〉〕
1장 작품 및 역할과의 첫 만남
2장 〔역할〕–인간 몸의 삶 창조
3장 희곡과 역할의 인식 과정〔분석〕
4장 〔이전 것의 점검과 결과 도출〕
‘역할에 대한 작업’ 〔〈오셀로〉〕의 추가 사항
3부 역할에 대한 작업〔〈검찰관〉〕
‘역할에 대한 작업’ 〔〈검찰관〉〕의 추가 사항
부록
해설과 주석
책속에서
배우는 꿈을 사랑해야 하고 꿈을 꿀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창조 능력 중 하나이다. 꿈, 즉 상상력 없는 창조는 있을 수 없다. 상상력 또는 배우의 꿈을 유혹하는 것만이 살아 있는 창조적 열망,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살아 있는 배우의 충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무대적 행동은 정신에서 몸으로, 센터에서 주변으로, 안에서 밖으로, 내적 체험에서 구현으로의 움직임이다. 무대적 행동은 관통 행동선을 따라 초목표로의 추구이다. 무대 위에서 외적 행동이 정신적이지 않은 것, 정당화되지 않은 것, 내적 행동에 의해 촉발되지 않은 것으로 단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이면, 정신 속으로 관통하지 못하고, 인간 정신의 삶에 의미를 갖지 않는다.
비현실적인 것, 인상파, 양식화, 큐비즘, 퓨처리즘, 그리고 그 밖의 예술 속 섬세함 또는 그로테스크는 자연스럽고 살아 있는 인간의 내적 체험과 감정이 자기의 완전하고 자연스러운 발전을 이루는 그곳에서, 본성이 이성의 영향력에서, 관습과 선입견, 강요의 세력에서 빠져나오고 자기의 초의식적인 발의(직관)에 자기를 맡기는 곳에서, 초자연적인 것이 끝나고 추상적인 것이 시작되는 그곳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