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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돈 투자의 비밀

은행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돈 투자의 비밀

마쓰이 노부오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김기갑 (감수)
눈과마음(스쿨타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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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돈 투자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은행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돈 투자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7517161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10-03-10

책 소개

경제는 주식처럼 하루하루 변하지만 그 변화를 주도하는 커다란 흐름은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전국 각지에서 연간 150회 이상의 투자 세미나를 여는 인기 파이낸셜 플래너인 저자는 이와 같은 경제의 커다란 변화, 말하자면 큰 강의 흐름을 읽고 이용하는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이것은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초보자도 5년 뒤 두 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확실한 지름길이다.

목차

머리말

1장. 투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커다란 흐름을 읽어 자산을 배로 늘리자

2장. 돈 이야기
지폐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금을 맡기고 받는 인환권이 돈의 시초
미국에서는 닉슨 쇼크 이후 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지했다

3장. 무엇이 돈의 가치를 보증할까?
은행은 어떤 보유 자산에 맞춰 돈을 발행할까?

4장. 국채(國債)란 무엇인가?
국채는 나라의 신용증서다
국채의 가격은 변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쟁을 위해 진 빚을 갚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돈의 가치가 사라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5장. 국가의 재정 상황이 끼치는 영향
엔화의 가치를 떠받치고 있는 일본의 국채
국채를 기반으로 발행된 돈을 신용할 수 있을까?
국가의 수입은 세금이다

6장. 인플레이션과 자산의 분산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7장. 장기금리는 오르지 않는다?
일본의 잠재성장률
1990년 거품이 꺼지면서 잠재성장률도 떨어졌다

8장. 인구 감소 시대의 도래
잠재성장률은 인구에 비례한다

9장. 하락할 때가 기회다!
위험성 있는 금융상품은 장기적인 시점에서 운용하자

10장. 경기순환 투자법
달러평균법의 실적
손절매와 무사의 결단
‘달러평균법’도 손해를 볼 수 있다
달러 코스트 이동의 장점

11장. 정리
빙산에서 배울 점이 있다
보험은 일종의 도박이다

12장. 퇴직금의 운용
앞으로 10년간 쓸 돈을 계산하라
10년 뒤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맺음말

저자소개

마쓰이 노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윔 대표이사로, 전국 각지에서 150회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해온 인기 FP다. 어려운 경제 이야기와 금융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그의 세미나는 열 번 이상 반복해서 듣는 수강생이 많을 정도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금융 시사 용어 사전' 'FP의 지혜 주머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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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인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대 출신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상대성이론》,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꾼 질병 이야기》, 《모든 것에 양자가 있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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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갑 (감수)    정보 더보기
시티은행 및 한국재무설계, 한국재무설계 부설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자산관리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FP 아카데미 공동 대표와 삼성증권 취득 권유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신한은행 신입 행원 재무 설계 직무 연수 강의(2007), 은행 FP 시험 대비 전 과정 동영상 강의(2008)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는 이데일리 TV 〈머니플러스〉, RTN TV 〈이 시간 증시 현황〉을 진행하면서 TV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디지털 조선일보에 〈행복한 부자〉라는 칼럼을 기고하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부자 되기>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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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드문 62년 전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에도 아시아 통화위기와 러시아 통화위기가 있었다. 이것은 다들 기억할 것이다. 국가의 재정이 파탄 난 당시 그 나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1998년 아시아와 러시아에서 통화위기가 발생하자 불과 반년 만에 달러에 대해 원화는 약 40퍼센트, 타이의 바트는 절반, 인도네시아의 루피아와 4분의 1, 러시아의 루블은 4분의 1로 가치가 곤두박질쳐버렸다.
그렇다면 이 나라들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가? 어렵게 살고 있을까? 천만의 말씀. 지금 이 나라들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다. 당시 통화가치가 5분의 1 또는 4분의 1이 되었다는 말은 그 나라의 경제가 파탄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단 제로(파탄)가 된 나라의 경제는 일반적으로 다시 상승세를 탄다.
그런데 사실은 이런 나라들보다 훨씬 심각한 통화위기에 빠진 나라가 있다. 어디일까? 바로 북한이다. 2002년 2월만 해도 북한에서는 1달러를 2.1 북한원과 교환할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이 재정이 파탄 나면서 불과 1년 뒤인 2003년 2월에는 무려 670원이 있어야 1달러와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이러면 당연히 물가가 상승한다. 그렇다면 북한 사람들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했을까? 북한의 재정이 파탄 나기 전에는 2.1원을 주면 1달러와 교환할 수 있었으므로, 재정 파탄 전에 2.1원을 1달러로 바꿔놓았다가 재정이 파탄난 뒤에 1달러를 원으로 교환하면 무려 670원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만약 그대로 북한원을 들고 있었다면 돈의 가치는 320분의 1로 떨어진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제 당신은 경제가 하향 기미를 보이는 나라나 재정이 파탄 날지도 모르는 나라의 통화를 가지겠는가, 아니면 앞으로 경제가 발전할 나라의 통화를 가지겠는가?
_4장. 국채(國債)란 무엇인가? 中 ‘제2차 세계대전 후, 돈의 가치가 사라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서양에서는 옛날부터 ‘달걀을 바구니 하나에 쌓지 마라’라는 격언을 운용의 기본으로 삼아왔다. 한 가지 금융상품이나 자국 통화만으로 자산을 운용하면 재정 파탄이나 내정, 침략 등의 사건이 터졌을 때 자산을 모두 날려버릴 위험이 크니 방어 수단으로서 자산을 분산해 운용하라는 뜻이다. 그러면 어떻게 분산하는 것이 좋을까?
금융 공학에서는 자산을 다섯 가지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단기금융자산, 국내 채권, 국내 주식, 외국 채권, 외국 주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가령 자산이 3,000만 원 있으면 A 은행에 1,000만 원, B 은행에 1,000만 원, C 은행에 1,000만 원씩 맡기는 것이 분산이며 페이오프(payoff, 은행이 파산했을 때 예금을 전액이 아닌 일정액까지만 보장해주는 제도) 대책이라고들 여겨왔다. 이제 무엇을 잘못 생각해왔는지 알겠는가? 여러 은행에 조금씩 나눠서 저금하는 건 자산의 분산이 아닌 것이다.
_6장. 인플레이션과 자산의 분산 中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보험이라는 시스템은 쉽게 말해서 당신이 보험료라는 판돈을 내고 딜러인 보험회사가 그것을 먹는다(받는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으면 판돈을 낸 당신이 손해를 보며 보험회사가 이익을 본다. 반대로 만일 사고가 난다면 보험회사는 수천만 원을 주는 손해를 본다. 이 거래는 위험성 금융상품 중에서도 위험이 큰, 권리를 사고파는 옵션거래(매매 선택권 거래, 즉 일정 기간 안에 특정 상품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와 다를 바가 없다. 당신은 돈을 거는 사람이고 딜러는 보험회사다. 보험회사는 홍보를 위해 ‘한 명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한 명을 위해’라는 모토를 주로 내세우지만, 보험은 금융 공학에서 가장 위험성이 큰 금융상품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위험성을 잘못 판단해 보험회사가 파산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나는 보험 판매원이었으니 당연히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고객에게 보험을 권했는데, 고객은 운용만은 반드시 원금 보장형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고객들이 그러는 이유는, 화재나 자동차 사고는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데 반해 통화인 ‘엔’의 파탄이나 변화는 어지간해서는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엔’의 가치는 영원불멸인 줄 안다.
_11장. 정리 中 ‘보험은 일종의 도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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