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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페다고지

생태페다고지

(탈토건 시대를 여는 생태교육)

우석훈 (지은이)
  |  
개마고원
2009-09-30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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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페다고지

책 정보

· 제목 : 생태페다고지 (탈토건 시대를 여는 생태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57691076
· 쪽수 : 238쪽

책 소개

<생태페다고지>는 영/유아부터 십대까지, 아이들 교육을 맡고 있는 부모와 교육자들을 초대하여 핵심적인 생태교육 지침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목차

머리말

1장 그린 섬을 아시나요?
어린이들의 세계 : 그린 섬(Green thumb)
어른들의 세계 : 프랑스의 환경부총리
부자들의 ‘에코백’ 열풍
생태 앞에 선 교육의 딜레마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
과연 우리는 더 많이 알고 있는가?

2장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세계 : 생태 육아
사회적 육아와 개별 육아 : 유아들의 생태적 복지
비디오 교육, 괜찮을까?
아이들에게 흙을 만질 수 있게 하라
아토피 센터는 어떤가
생태 에티켓, 생태는 손 씻는 것과 같다
다음 세대의 생태적 안전성을 위해

3장 생태적 감수성 :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것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단계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
감수성은 상상력의 원천
시원과 연결의 생태적 감수성
다양성의 감수성
공생과 마을의 감수성
초등학교에 농업 프로그램을 접목시킬 수는 없을까?
생태적으로 안전한 학교

4장 생태적 지혜 : 중학생에게 필요한 것
열세 살 소녀, 성인이 되기 시작하다
생태와 환경의 차이
생산의 한계와 제로 성장론
재생가능한 것과 재생가능하지 않은 것
수용능력과 복원성의 문제
순환성과 전생애 접근
총량 효과, 분산과 집중
지속가능성과 ‘우리들의 최선’
생태적 지혜에서 생태적 즐거움으로 : 중학교 교사들을 위한 부탁

5장 생태적 용기 :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것
왜 지금 용기를 얘기하는가?
생태적 소비와 소비자 주권
청정 생산과 기업을 보는 눈
생태적 노동과 즐거운 삶
공간과 장소
농업―심층 생태주의와 표피 생태주의
생태와 문화 생산자
월드 피스 그리고 폭력의 문제
생태적 경제인의 지혜, 용기 그리고 연대
뒤에서 5등들을 위한 연가 :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주고 싶은 말

6장 생태와 교육의 공진화를 위하여
왜 공진화인가?
욕망을 재생산할 것인가?
공교육의 바깥에서 : 대안교육에서 생태교육의 의미는?
대치동 맘과 슈퍼 맘의 차이
페다고지의 복귀

맺음말

저자소개

우석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현대환경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을 거쳐 수년간 기후변화협약 정부대표단으로서 국제협상에 참가했다.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도마 위에 오른 밥상』 『88만원 세대』 『불황 10년』 『연봉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생태경제를 향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속에서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 사회경제적 전환과 교육이 서로 관계가 있는 건 분명한데 그 전후관계는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가 반생태적 경제 운용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교사들이 가득 차 있는 학교에서 어떻게 생태적 교육이라는 것이 등장할 수 있을까? ‘바담풍’의 역설이 여기에서도 작동하는 것 아닌가?


한국에는 그동안 수많은 사교육 전문가들이 등장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들 중 많은 사람이 파울로 프레이리(Paulo Freire)의 『페다고지』를 읽었거나, 적어도 이런 단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바로 그 책을 읽었을 30, 40대 학부모가 만들어내는 이 세상은 교육이라는 의미에서의 해방과는 거리가 멀다. 어디에서부터 이렇게 꼬이게 된 걸까? 이유는 많겠지만 어쨌든 이 문제는 생태적 인식과 교육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
돌아온 페다고지와 함께 우리는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지난 몇 년 동안 내가 한국 교육에 대해 가졌던 희망적 사유의 결론이다. 어둠이 깊으면 빛이 오기 직전이라고 하지 않던가? 지금, 참 어둡다. 이제 우리에게 다시 페다고지가 복귀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번에는 생태페다고지의 차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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