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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엉터리 국사교과서를 비판한다)

김병훈 (지은이)
반디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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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엉터리 국사교과서를 비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88958040897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06-05-20

책 소개

교과서를 비롯한 대중에 널리 퍼져 있는 한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들을 하나하나 지적했다. '반만년 역사' 담론, 일본이 한국문화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인식 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해체, 일본 깎아내리기, 위대한 단일민족의 역사 만들기, 비극적인 현대사 모른 체하기 등의 왜곡 경향을 분석하고, 외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 이전에 우리 스스로 반성적이고 객관적인 역사 안목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국사교과서에 '일본은 없다'
1. 일본에 문화를 전한 백제인은 자원봉사자였나
2. 왜-백제와 당-신라 연합군의 대전투가 이 땅에서 벌어졌다
3. 광개토왕비 삼국사기에 '일본은 있다'
4. 선진문화 전파에는 대가가 있었다

제2장 한일교류는 상호관계
1. 신석기인들 통나무배로 대한해협을 오가다
2. 고구려 백제 신라는 모두 일본에 접근했다

제3장 한반도와 왜
1. 아주 옛날 한반도에 왜인이 살고 있었나
2. 미스터리의 존재 '왜인' 호공
3. 신라를 위협했다가 구걸하러 왔다가...
4. 한·일 역사의 멍에 '임나일본부 콤플렉스'

제4장 일본인은 누구인가
1. 인류학 유전학이 밝혀낸 일본인의 조상
2. 가야 백제에서 1백만 명이 건너갔다
3. 일선동조론인가 한일동족론인가

제5장 일본 천황은 백제인인가
1. 스진천황은 가야 기마민족, 오진천황은 백제인?
2. 백제 왕실과 일본 천황가의 인연
3. 백제인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천황들

제6장 노무현 대통령은 중국인이다
1. 메이지천황 1250년 만에 조상의 땅을 되찾다
2. 바이킹에서 프랑스인이 됐다가 다시 영국 왕실로 변신
3. 삼국통일로 한국이 탄생하고 다이카개신으로 일본이 태어나다
4. 한-일만 보지 말고 아시아로, 세계로 시야를 넓히자

제7장 한국은 일본이더라
1. 일본은 한국이더라?
2. 새로운 문명은 모두 일본에서 배웠다
3. 너무 익숙해 의식하지 못하는 일본의 영향
4. 영어는 써도 일본말은 쓰지 말라고?

제8장 일본의 풍부한 고유문화
1. 한국 이름, 한국어 고전문학이 없다
2. 세계 100대 소설에 오른 일본의 고전 <겐지모노가타리>
3. 평범한 연구원이 노벨상 받는 선진국

제9장 위대한 반만년 역사 만들기
1. '오래 전부터 단일 민족' 무작정 우기기
2. 타임머신 타고 읽어야 하는 고조선 이야기
3. 연나라 사람 위만을 조선인으로 둔갑시키다
4. 낙랑군의 존재를 알리지 마라
5. 백제가 요서 산둥 규슈 지방에 진출했나
6. 화랑은 예쁘고 용맹한 청소년 집단인가
7. 6· 25도 민족문제에 외세가 개입한 전쟁
8. 백성들은 생존을 위해 싸웠을 뿐인데…
9. 권력의 하수인 삼별초 '호국의 화신'이 되다
10. 멸망한 명나라 황제를 제사지낸 실리 외교
11. 한국 불교가 현세구복적으로 발전했나

제10장 진짜 무서운 현대사 왜곡
1. 해방된 조국의 끔찍한 비극 모른 체하기
2. 북에서 남에서 1백만의 양민을 학살하다
3. 피맺힌 이름 국민보도연맹
4. 총으로 쏘고 수장하고 일본도를 휘두르고
5. 학살의 증거 일본까지 떠내려가다
6. 이국 땅에 버려진 위안부 할머니들
7. 의병장의 손자 ‘외국인 노동자’가 되다
8. 조선족 고려인을 차별하는 민족주의
9. 일본은 독일과 비교하고 프랑스-한국은 비교 않기
10. 균형잡힌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

참고문헌·자료

저자소개

김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생.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일간스포츠, 한국일보,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역사와 불교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저서_《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우주 존재법칙을 깨고 사라진 해커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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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랑은 예쁘고 용맹한 청소년 집단인가

'화랑'이라면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데 커다란 공을 세운 관창, 사다함, 김유신 등의 인물이 떠오른다. 애국심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우는 젊은 전사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화랑의 모습은 모두 험난했던 현대사가 '창작한' 역사의 결과물이다.

19270년 단재 신채호가 민족 고유의 '낭가(郎家) 사상'을 강조하면서 화랑을 부각시켰다. 이것이 해방 후 한국전쟁을 겪으며 우리 역사의 위대한 청년문화로 탈바꿈하는 단초가 됐다. (...) 이렇게 만들어진 '화랑'을 가장 잘 써먹은 것은 박정희 군사정권이다. 분단 조국과 신라의 삼국통일을 말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상무정신을 갖춘 '화랑이 되라'고 했던 것이다. 학도호국단이 화랑의 후예인 양 교육하고, 육군사관학교 연병장을 '화랑대'라 부르고, '화랑'이라는 담배도 판매했다. 역사학자들은 군사정권의 입맛에 맞게 화랑의 역사를 합창했다.

최근에는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 탓인지 화랑을 '상무적 청소년 집단'으로 모는 경향이 줄었으나 교과서에는 아직도 그 시대의 유산이 엄연히 살아있다. - 본문 200~20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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