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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욕망 + 모더니즘 + 제국주의 + 몬스터 + 종교)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뜨인돌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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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욕망 + 모더니즘 + 제국주의 + 몬스터 +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807017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4-07-08

책 소개

출간 당시, 10개월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며 유수 기업과 경제 단체의 필독서 선정은 물론, 오랫동안 전국 서점의 역사 문화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던 사이토 다카시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목차

프롤로그 ‘다섯 가지 힘’과 ‘인간의 감정’을 통해 역사를 읽는다!

1장 Desire
욕망의 세계사 - 물질과 동경이 역사를 움직인다


1 세계를 양분하는 근대의 원동력—커피와 홍차
스타벅스와 글로벌리즘 | 발자크의 걸작을 가능케 한 ‘검은 액체’ | ‘잠들지 않는’ 근대의 원동력이 된 커피 | 커피하우스가 발전시킨 근대적인 비즈니스 | 존재하지 않는 욕구를 만들어낸 커피 상인의 상술 | 커피가 만들어낸 극심한 빈부의 격차 | 유럽에서 녹차보다 홍차가 더 사랑받은 것은 ‘설탕’ 때문이었다? | ‘차 vs. 커피’의 세계사 | 미국의 세계 지배 전략의 상징이 된 ‘코카콜라’

2 세계사를 달리게 하는 양대 바퀴—금과 철
인간의 물질에 대한 욕망이 식민지화로 | ‘신의 육체’를 손에 넣은 인간 | ‘금’의 이동은 ‘권력’의 이동 | 근대과학을 낳은 욕망의 연금술 | 아름답지 않은 금속 ‘철’이 움직이는 세계사 | 인류 역사에서의 철의 공과 죄

3 욕망이 사람을 움직인다—브랜드와 도시
기호를 소비하는 시대 | 브랜드가 현대사회를 지배한다 | 스스로 만들어낸 ‘열망’에 춤추는 현대인 | ‘중심의 이동’으로 보는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 | 무리 짓는 본능, ‘도시화’

2장 Modernism
서양근대화의 힘 - 모더니즘이라는 멈추지 않는 열차


1 근대화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딜레마의 근대화 | 근대문명의 딜레마를 만들어낸 ‘가속력’ | 근대유럽의 원천이 된 민주정치 | 중세를 상징하는 ‘카노사의 굴욕’ | 근대가 미우니까 기독교까지 밉다

2 자본주의는 기독교로부터 생겨났다
‘신의 용서’를 파는 교회 | ‘신의 언어=권력’의 철옹성을 무너뜨린 종교개혁 | 가톨릭의 ‘느슨함’을 잃어버린 프로테스탄트 | 베버가 꿰뚫어 본 자본주의 탄생의 비밀

3 경시된 근대의 ‘신체’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에 대한 회의 | 원근법이 근대에 발명된 이유 | ‘시선’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 보는 자가 지배하는 세계의 공포 | 정보가 ‘지배하는 눈’을 대신하는 현대사회 | ‘신체’적인 욕구에 굶주려 있는 현대인

3장 Imperialism
제국의 야망사 - 군주들은 왜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되는가


1 야망이 만들어낸 ‘제국’이라는 괴물
세계사는 ‘정체성’을 둘러싼 분쟁의 기록 | 제국의 야망의 근원은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 끝을 몰라 자멸하는 제국

2 성공하는 제국 실패하는 제국
그리스 시대부터 계속되어온 ‘연설’의 전통 | 제국의 본질–이집트 왕국과 로마제국의 차이 | 종교만큼은 건드리지 않았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 다른 민족들과 사회적인 구조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붕괴한 로마제국 | 가장 이질적인 제국, 이슬람 | 힘만으로는 제국을 유지할 수 없다

3 세습은 제국 붕괴의 첫걸음
전국제패와 『삼국지』에 자극 받는 남심의 비밀 | 사후에도 살아남았던 황제들 | 현대세계를 주무르는 ‘보이지 않는 제국’ | 야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세습금지안’이 필요하다?

4장 Monsters
세계사에 나타난 몬스터들 - 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이 일으킨 격진


1 현대세계를 지배하는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간파한 자본주의의 본질 | 자본주의라는 ‘녹슨 기관차’는 왜 멈추지 않을까? | 사회주의 몸체에 자본주의 바퀴를 달고 달리는 중국 | 자본주의의 적은 자신 안에 있다 | 신흥 자본주의 중국과 인도의 역습

2 20세기 최대의 실험,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가 지식인에게 ‘리트머스 시험지’였던 시대 | 스스로 붕괴한 제국, 소비에트 연방 |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라는 미궁에서 탄생한 사회주의라는 종교 | ‘평등’과 ‘독재’는 종이 한 장 차이 | 러시아혁명 직후, 소련 사회주의의 몰락을 예견한 인물 | 국가의 노예로 전락한 ‘위대한’ 노동자들 | 평등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관료제’라는 장애물

3 위기가 만든 파시즘이라는 괴물
나치스의 파시즘을 받아들인 ‘보통’ 사람들 | 파시즘을 지탱하는 ‘무엇이든지 반대’ 정신 | 제1, 2차 세계대전의 본질 |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전선동가였던 히틀러 | ‘전부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싶은 대중의 마음을 교묘히 파고든 파시즘 | 현대세계는 과연 파시즘을 무너뜨렸는가

5장 Religions
세계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종교가 있었다 - 신들은 과연 세상을 구원했는가


1 세계사를 움직이는 일신교 삼 형제—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근대에 되살아나는 ‘신’들 | 남미 정복의 첨병 역할을 했던 기독교 |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는 일신교 삼 형제의 집안다툼이었다? | 다시 종교로 돌아서는 현대인 | 한자와 히에로글리프로 엿보는 고대인의 종교관 | 세계 신화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위대한 힘 | 종교의 시대보다 ‘신화의 시대’로 돌아가라 | 존재에 대한 불안이 종교를 소생시킨다

2 암흑이 아니었다!—재인식되는 중세
‘성의 단속센터’로서의 중세 가톨릭교회 | 성직자가 가장 선정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육체를 지배함으로써 인간을 통제했던 중세 기독교회 | 르네상스의 발단이 된 십자군 전쟁 | 중세 유럽을 송두리째 뒤바꾼 연금술 | 연금술의 최종 도착점은 ‘금’이 아니라 ‘화학’이었다?

3 이슬람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
‘이슬람=테러’라는 공포 이미지가 만들어진 이유 | 세계 문화의 최첨단을 이룩했던 이슬람 세계 | ‘캐시어스 클레이’가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한 이유 | 무슬림에게 이슬람교는 공동체 그 자체다 | 의외로 느슨한 이슬람의 계율 | 전 세계로 확산되는 이슬람 세계 | 인류 역사상 최악의 형제 싸움, 팔레스타인 분쟁

해제 ‘맥락’과 ‘디테일’의 작가 사이토 다카시가 제공하는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 — 우석훈

저자소개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 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언어학, 교육학,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다.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일본 최고의 교육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자리잡았다. 5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하며 특히나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책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실천편》를 통해 말보다 강력한 문장의 힘을 말한다. 그 누구보다 글쓰기의 효용과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 그는 SNS가 보편화되고, 누구든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된 지금 글쓰기는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상대가 쓴 단어 하나로 그 사람의 인격과 능력을 짐작하고, 문장 하나로 상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린다. 대학 입시나 취직 시험에서 날로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글만으로도 한 사람의 경험과 학식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학생들의 논문을 첨삭 지도하고, 글쓰기 강의를 하며 스스로도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다년간 쌓아온 그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전한다. 글쓰기 초심자는 물론 더욱 날카로운 문장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훈련법까지 담아냈다. 자의든 타의든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문장의 시대, 조용하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문장을 통해 더욱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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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일 1채소』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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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커피의 자극은 인간의 한계와 나태함을 극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를 넘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는 마인드가 서양문화, 특히 근대화의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칠 줄 모르는’ 지속성의 기본요소이자 근간이 됩니다.


여유로운 기분의 홍차에서 각성작용이 강한 커피로 전환한 것이 그 후 미국이 세계를 제패하게 된 하나의 보이지 않는 동력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차는 진하고 감칠맛 나는 부드러운 분위기와 격조 있는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냈습니다. 반면 커피는 활력 있는 분위기와 사업적인 발전, 가격적인 진보를 이룸으로써 근대 이후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차와 커피, 이 두 가지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 음료 시장을 양분해 지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둘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민성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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