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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807680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며
○ 똥차들과 이별하는 일이 왜 그리 어려울까?
◎ 첫 번째 똥차 : 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 꼭 완벽하게 꾸미고 다녀야 할까?
○ 자기계발? 다 쓸데없어
○ 필요 없는 물건 정리하기
◎ 두 번째 똥차 : 친구, 지인, 모르는 사람
○ 스팸 전화, 도를 아십니까 대처법
○ 집주인 상대하는 법
○ 꼴 보기 싫은 인간들 상대하는 법
○ 친구들의 재수 없는 습관 대처법
◎ 세 번째 똥차 :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잔소리하는 친척들
○ 명절 잔소리 대처법
○ 시어머니는 무서워!
○ 가족들의 이상한 선물 처리법
○ 이상한 친척은 좀 OUT!
○ 종교와 정치 얘기가 나오면 명심해야 할 것
○ 먹기 싫으면 먹지 말자
○ 가족 전통이 그리 중요해?
○ 부모를 실망시키는 평범한 일
◎ 네 번째 똥차 : 바보 같은 사장과 멍청한 직장 동료
○ 브레인스토밍은 개뿔
○ 직장 동료 생일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 눈치 보지 말자
○ 자기 일은 스스로 좀 하라고!
○ 회식 같은 건 누가 만든 걸까?
○ 희생에 뒤따르는 보상 따위는 없다
○ 죄책감을 갖지 말자!
○ 일을 잘 시키는 것도 능력
◎ 다섯 번째 똥차 : 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한 줄 아는 사람들
○ 임산부에게 쏟아지는 온갖 조언들
○ 시어머니와 아기용품 사기
○ 아이가 태어난 뒤에
○ 출산 계획? 다 필요없을걸?
○ 다른 부모들은 무시하자
○ 아이 없는 친구들이 뭘 알겠어?
◎ 여섯 번째 똥차 : 골라 놨더니 왜 이 꼴인가 싶은 남편(혹은 남친)
○ 상대를 믿자
○ 이해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으니까
○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헛소리
○ 남친 선택과 음식 선택의 공통점
○ ‘우리’의 취미 말고 ‘나’만의 취미
○ 상대의 잘못을 눈감아 주는 법
리뷰
책속에서
아침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데 왜 얼굴에 뭘 덕지덕지 바르는 걸까? 그러고 싶으니까? 말도 안 돼! 그럼 왜? 끔찍한 소리지만 답은 이거다. 다른 부모들에게 잘 보이려고! 나는 왜 내가 다니는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을까? 사장이랑 직장 동료들을 좋아해서? 아니! 전혀! 나는 왜 계속 단톡방에 남아서 한밤중에도 휴대폰이 울리게 가만 놔두는 걸까?
산드라, 슈테판, 미레유, 한네의 남자 친구.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한테 안 좋은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있으면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힘들다. 어느 날 갑자기 이들이 ‘뿅’ 하고 내 삶에서 사라진다면 나는 슬프기는커녕 축하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갈 것이다. 그런데도 스스로 내 삶에서 지워 버릴 생각을 하지 않다니! 정말 이상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