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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우리 곁의 야생 동물들)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은이), 이성은 (옮긴이)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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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우리 곁의 야생 동물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58203513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6-02-23

책 소개

1860년 영국에서 태어난 시튼은 야생 동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살다가 1946년 미국에서 세상을 뜬 사람이다. 그가 쓴 이 책들은 동물에 관한 관찰기가 아니라 '이야기'이다. 끊임없이 동물과 자연을 관찰했지만, 그의 시선은 학자의 것이라기보다는 작가의 것이었다.

목차

서문

1·귀여운 코요테
2·프레리도그와 그 친척
3·유명한 털 짐승들
4·뿔과 발굽 그리고 빠른 다리
5·데빌즈 키친에 사는 박쥐
6·속뜻은 좋은 스컹크
7·힘센 광부 오소리
8·다람쥐와 꼬리가 홱홱 움직이는 그 형제들
9·토끼와 녀석이 가진 버릇
10·모닥불가의 유령들
11·크건 작건 살금살금 기어 다니는 고양이과 동물
12·호텔 바에서 만난 흑곰을 추억하며

부록·옐로스톤 공원에 사는 포유류

시튼의 발자취

저자소개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0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여섯 살 때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이미 자연에 매료되었던 그는 직접 야생 동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훗날 영국과 프랑스로 건너가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1898년에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Wild Animals I Have Known》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뒤에도 야생 동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가슴 저리는 그의 야생 동물 이야기는 앤드루 카네기를 비롯해서 러디어드 키플링, 시어도어 루스벨트, 레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등 유명 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946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시턴은 인간의 횡포로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 야생 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에 관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모든 것을 바쳤다. 칠십 년 동안 그가 전한 메시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연은 정말 좋은 것Nature is a Very Good Thing’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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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붉은 망아지/불만의 겨울』 『검은 계단』 『비포 아담』 『별 방랑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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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분명 꾸러미쥐는 자신의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이렇게 물건을 모아 들이기 시작했을 텐데, 그러다 보니 집을 보호하기 위해 선인장 잎사귀와 뾰족한 가시가 달린 가지도 쌓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본능은 점점 커져 오늘날 꾸러미쥐가 사는 둥지는 높이가 30~120센티미터에 달하고 폭은 120~250센티미터까지 이르는 쓰레기 더미다. 나는 수집품으로 만든 이런 보금자리를 여럿 살펴보았다.
꾸러미쥐는 주로 키 작은 나무숲에서 자라는 나무 주위로 집을 짓는데, 가운데에는 폭이 약 20센티미터인 부드럽고 따스한 작은 둥지를 만들고 그 둥지를 온통 잔가지와 가시로 에워싼 다음, 입구로 쓸 좁은 구멍만 남겨 둔 채 줄지어 세운 선인장 가시로 경비를 강화한다. 그런 다음 이렇게 만든 집 꼭대기에다가는 솔방울, 조개껍질, 조약돌, 뼛조각, 종이와 양철 나부랭이, 그리고 다른 동물의 두개골을 멋지게 모아둔다. 집주인이 이 예술 작품 또는 골동품에다 놋쇠로 된 탄피나 안장 죔쇠, 구리 못이라도 더하게 되면, 위대한 수집가가 라파엘로나 렘브란트의 그림을 손에 넣고 느끼는 상기된 즐거움과 똑같은 기분에 녀석의 작은 가슴도 물론 벅차오른다
-<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밀렵꾼들이 주로 비버를 잡기 위해 옐로스톤 공원을 들락거리지만, 무엇보다도 비버라는 동물은 일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지혜로운지 분명히 보여 준다. 녀석의 뛰어난 건축물 대부분은 사람이 세운 건축물을 앞지르며, 두 손으로 사려 깊게 일하는 모습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다. 한때는 비버가 해내는 일과 그 지혜가 너무나 새롭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경이로워 사람들은 이 털옷 입은 기술자에게 초인적인 지능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다 그 믿음을 비웃는 사람들이 나타나 비버를 녀석과 가까운 친족처럼 하등한 동물로 격하시키면서, 비버가 이런저런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제야 우리는 이 두 입장 사이 중간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비버가 친족 동물들이 가진 지혜보다 훨씬 뛰어난 지혜를 가진 동물이자, 댐과 집을 비롯한 여러 가지를 짓는 데 비범한 본능을 타고났다는 것을 아는데, 동물 세계에서는 비버가 지닌 이 본능과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다.
-<옐로스톤 공원의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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