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58280125
· 쪽수 : 636쪽
· 출판일 : 2004-04-21
책 소개
목차
목록 : 지도,도판,컬러 도판 목록과 출처
감사의 말
서문 : 탐험의 시작
一 중국이라는 제국
1. 황제의 원대한 계획
2. 벼락이 치다
3. 돛을 올리다
二 길라잡이 별
4. 희망봉을 돌다
5. 신세계
三 홍보(洪保)의 항해
6. 남극과 호주를 향한 항해
四 주만(周滿)의 항해
7. 호주
8. 보초와 향료 제도
9. 아메리카의 첫 식민지
10. 중앙아메리카의 식민지들
五 주문(周聞)의 항해
11. 악마의 섬
12. 순항하는 보선단
13. 북아메리카의 정착지
14. 북극 탐험대
六 양경(楊慶)의 항해
15. 수수께끼를 풀다
七 왕관을 상속받은 포르투갈
16. 세상의 끝은 어디인가
17. 신세계의 식민지 건설
18. 거인의 어깨 위에서
결론 : 중국의 유산
부록
1. 중국의 1421~23년 세계 일주 항해를 뒷받침하는 증거
2. 목격자의 기록
3. 세계 최초의 항해를 묘사하는 주요 해도들
4. 15세기 초 중국인들의 경도 측정
5. 웹사이트에 게시된 추가 정보
미주
참고문헌
편집부 후기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후에 콜럼버스, 다 가마, 마젤란, 쿡은 이미 중국인들이 '발견한 것들'을 다시 발견하게 되는데, 그들 모두가 이미 다른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근거는 '미지'의 지역을 향해 항해를 떠날 때 그들 모두가 중국인들이 만든 지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적절할지는 모르지만 어느 유명한 말을 인용해보자. "그들이 다른 사람보다 더 멀이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그들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 본문 37쪽에서
나는 미국과 유럽의 역사가들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쿡이 호주를 발견했다고 어떻게 그렇게 오랬동안 세계를 납득시킬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중국인들이 콜럼버스보다 먼저 아메리카로 항해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 놀랍게도, 콜럼버스보다 먼저 중국들인들이 아메리카로 항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이 1000권도 넘는 책들에 제시되어 있고, 심지어 그 문헌들은 두 권짜리 참고도서 목록으로 요약되기도 했다.
...조지 카터 박사가 말했듯이, “중국학 연구자들과 아시아 문화사가들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문명에 대한 중국의 영향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증거들이 도처에 퍼져 있다는 사실에 대개는 깊은 충격을 받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중국인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그곳에 식민지를 건설했음을 시사하는 중국 문헌에 대해 모르는 체하는 것 같지만 말이다.” -- 본문 281~28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