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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딜레마

DNA 딜레마

(의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학자의 사투)

조너던 와이너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이끌리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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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딜레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DNA 딜레마 (의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학자의 사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88958773016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08-07-07

책 소개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와 관찰의 결과물로써 한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논픽션 다큐멘터리다. 실화를 통해 가려져 있던 의학의 뒷모습과 과학자들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보여준다. 촉망 받는 기계공학도인 형 제이미는 ALS에 걸린 동생 스티븐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전공을 유전공학으로 바꾼다.

목차

제1부 징후

1. 과학의 시대
2. 헤이우드 가족
3. 신에 도전하는 인간
4. 면역학 노벨 수상자
5. 스티븐의 갈고리 손
6. 의학의 한계
7. 제이미의 연구소
8. ALS(위축성 측색 경화증)의 예후

제2부 계획

9. 해독제
10. 세포의 도시
11. 희망과 과학
12. 희생자들
13. 돌연변이 유전자
14. 의학제국
15. 실험
16. 윤리적 잣대
17. 흔들리는 진화

제3부 변질

18. 인간 게놈 프로젝트
19. 의학 비지니스
20. 축소된 유전자
21. 신경 백신
22. FDA, 백신 실험 승인
23. 생명공학 회사

제4부 가능성

24. ALS 시장
25. 죽어간다는 것
26. 동물실험
27. 주임
28. 미지의 영역
29. ALS 쥐
30. 동기와 이익
31. DNA 칵테일
32. 유일한 희망

제5부 실행

33. 최초의 사망 사건
34. 과학자와 사기꾼
35. 인간실험
36. 신모델 T
37. 비인도적 범죄
38. 악화
39. 예언
40. 허용범위
41. 처음과 마지막

저자소개

조너선 와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저명한 대중 과학 저술가이다. 대표작 『핀치의 부리』는 퓰리처상Pulitzer Prize, 전미비평가협회상National Book Critics Circle Prize, LA 타임스 도서상LA Times Book Prize을 받았다. 와이너는 《사이언시즈The Sciences》의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작문 교수직을 역임했다. 《뉴요커》, 《슬레이트》, 《타임》, 《뉴욕타임스 매거진》, 《워싱턴포스트》, 《뉴 리퍼블릭》,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스미소니언》을 비롯한 신문과 잡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핀치의 부리』, 『초파리의 기억』, 『과학, 죽음을 죽이다』, 『DNA 딜레마』, 『다음 백 년간The Next One Hundred Years』, 『시간, 사랑, 기억Time, Love, Memory』, 『행성 지구Planet Earth』가 있다. 뉴욕에 살며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과학 저술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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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템플 그랜딘의 비주얼 씽킹》, 《아서 씨는 진짜 사랑입니다》, 《마음챙김》, 《살인 기술자》, 《언틸유아마인》,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이어 제로》, 《슈퍼히어로의 에로틱 라이프》, 《남편이 임신했어요》, 《내가 행복해지는 거절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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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티븐은 공식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환자들과 의사들이 ALS를 바라보는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또한 환자들은 질병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더 오래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비결은 희망입니다.”
스티븐은 제이미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끈을 가졌다. “지금이 호기(好機)입니다.”스티븐은 거듭 강조했다. “당신이 뭔가를 발견할 생각이라면, 바로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p. 403 중에서


제이미는 스티븐을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다치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더 비참하게 고통을 줄 수도 있고요. ‘ALS를 앓고 있는 것보다 더 비참하게 고통 받을 일이 뭐가 있겠는가?’라고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습니다. 80년대에 인공 심장이 개발되던 당시, 나는 심장마비로 죽어가던 바니 클라크라는 사람이 심장마비 대신 비(鼻)출혈, 치매, 정신이상으로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장치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행한 죽음을 맞았어요. 그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준비했고, 그도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에 시험해보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는 확실히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준비도 안 된 실험 때문에 더 불행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티븐에게 주입할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제이미는 더 두려워했다. 두 마리 원숭이에게 인간 줄기세포를 주입했지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다였다. “이것은 위험합니다. 겔싱어보다 더 나쁠 수도 있어요. 정말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같아요. 스티븐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요. 제프 로드스타인은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 415-416 중에서


제이미가 자기 동생의 목숨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이런 식으로 큰돈을 번다한들, 그게 뭐가 잘못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강 건너편에 있는 거대 건물이 자꾸 떠올랐다. 어둠 속에서 밀려오는 일확천금의 환상을 지우고 이 문제를 현명하게 생각하기는 어려웠다. -p. 28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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