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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대하여

공허에 대하여

(삶은 비운 후 비로소 시작된다)

토마스 무어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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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허에 대하여 (삶은 비운 후 비로소 시작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4750194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09-20

책 소개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영혼의 돌봄》의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인 토마스 무어가 신작 《공허에 대하여》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 무어는 현대인이 끝없이 채우려 애쓰면서도 허무함을 느끼는 이유를 파고들며, 공허를 결핍이 아닌 충만의 시작으로 제시한다. 불교의 ‘무(無)’ 등 동서양의 사상과 일상의 일화를 엮어 침묵과 공백의 힘을 나직이 일깨워준다.

목차

머리말

반지 없는 손가락
화살 없는 활
문과 창문
빈 접시
줄줄 새는 자루
고요한 밤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 무(無)
오이 샌드위치
운전사가 없다
분자를 깨뜨리라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
빈 마차
우리는 흔적으로 남는다
내 허벅지는 어디로 사라지는가?
다른 것은 없었다
노력을 멈추라
말이 필요 없다
호랑이 몇 마리?
빈 화분
망각
떠나고 없어도
썩어가는 대나무
모르는 줄 알기
잃어버린 사발
배에는 아무도 없다
《반야심경》
곁에 없는 하나님
신성한 무지
무소유(無所有)
신발은 많지만 발은 없구나
그릇에 죽이 없다
대가 없이 얻는 것은 없다
머피의 마음
말하지 않기
조용한 개구리
여운이 남는 미소
흐름을 따르라
민머리
신기한 가게
텅 빈 건물

후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토마스 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신학자, 철학자, 영성지도자, 심리치료사. 《영혼의 돌봄》으로 <뉴욕 타임스> 4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카톨릭 수사로 12년을 살기도 했으며, 음악가, 대학 교수, 심리치료사로 활동했고 현재 전인적 의료, 영성, 심리치료, 생태학에 관해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지에서 강연하고 있다. 융 심리학, 원형 심리학, 신화, 상상력, 예술 분야에서 많은 글들을 발표해왔다. 드폴대학교에서 음악과 철학을 배웠고, 미시간대학교에서는 음악학석사를, 윈저대학교에서는 신학석사를 받았으며, 시러큐스대학교에서는 종교학으로 철학박사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강연과 저술을 이어가며 현대인들이 스스로 내면과 대화를 시작하고, 삶 속에서 영혼의 깊이를 탐구하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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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아티스트 웨이》,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마음챙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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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허와 충만은 놀랍도록 가까이 있습니다. 그 둘은 배 양쪽에 있습니다. 가득 채우고 싶다면 먼저 텅 빈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온갖 소음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세상에서는 조용히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 꼭 필요하지요. 자기 생각과 가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어떻게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최고의 지도자는 좋은 추종자이며 최고의 스승은 좋은 제자라는 역설을 이해하는 영적 지도자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니 가르칠 때는 배움을 즐긴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세요. 공부할 때는 스승을 따르되, 결국 자기 자신에게서도 배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스승과 제자는 결코 둘로 나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둘이 함께 지혜의 빈 마차를 따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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