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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1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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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59061631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0-11-08

책 소개

한국에겐 너무 가까운, 그럼에도 여전히 낯설거나 어려운 나라 미국. 강준만 교수가 미국인도 몰랐던 미국 역사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통섭'이라는 시각에서 미국사를 읽어냄으로써, 미국이라는 신대륙 국가의 역사뿐만 아니라 구대륙 유럽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걸쳐진 한 나라의 거대한 관계망까지도 분석한다.

목차

제1장 삼각위원회와 지미 카터
언론과 ‘민주주의의 위기’ 삼각위원회의 세계경영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워싱턴에서 로비를 안 하는 나라가 어디 있어?” ‘코리아 게이트’ 사건
1976년 대선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카터와 박정희의 갈등 프레이저 청문회와 싱글러브 항명사건

제2장 나르시시즘의 문화
“텔레비전은 세속적인 종교” <뿌리> 열풍과 텔레비전 폭력 논쟁
“미국을 사랑합니다!” <댈러스> 열풍과 우익 시민운동
미국인의 나르시시즘 크리스토퍼 래시의 『나르시시즘의 문화』
미국의 ‘인권외교’ 지미 카터의 한국 방문
‘미국의 치욕’ 이란 인질 사태

제3장 반미주의와 로널드 레이건
한국 반미주의의 탄생 5·18 광주민주항쟁과 미국
1980년 대선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강력한 미국’ 레이건의 대통령 취임
“신은 나를 버렸구나” 전두환의 미국 방문
‘반미 투쟁의 횃불’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제4장 CNN과 MTV의 탄생
‘제3의 물결’ CNN의 탄생
“오 하나님, 우리는 어찌 합니까?” 월터 크롱카이트의 은퇴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인가? MTV의 탄생
‘우익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레이거노믹스’의 정치학

제5장 레이건의 ‘힘에 의한 평화’
“미국을 뒤덮었던 검은 구름이 걷히고 있다” ‘악의 제국’과 ‘별들의 전쟁’
“정부는 위에서부터 물이 새는 유일한 배” 레이건의 정보 통제정책
‘소련의 대량학살’인가? KAL 007기 격추사건
“미국인은 승자를 사랑한다” 미국의 그레나다 침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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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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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뉴딜과 아이젠하워 시기 및 1960년대 초의 평등주의 시대가 지난 후 이기심과 탐욕과 소비가 부활한 것은 레이건 시대였다. 레이건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미국이 누군가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나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무장관 도널드 리건(Donald T. Regan, 1918~2003)은 그들의 희망이 1920년대의 재현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회사』, 『벤처』, 『백만장자』, 『기업가』, 『성공』 같은 제호를 내세운 신간 잡지들이 경제적 야망을 자극했으며,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의 옆모습을 문양에 넣은 넥타이가 워싱턴의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유행했다.(Phillips 2004)
‘우익의 루스벨트’는 ‘부유층의 허수아비’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레이건의 전기를 쓴 저널리스트 루 캐넌(Lou Cannon)은 레이거노믹스의 법안들이 “그 어떠한 경제이론에도 근거하지 않은 채 오직 탐욕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조항들로 얼룩져 있다”고 혹평했다.
실제로 그 법안은 석유 및 금융 등 대기업들의 이익만을 배려했거나 부동산, 주식, 상속 등 불로소득에 대한 파격적 감세조항들을 포함하여, 레이거노믹스가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하에 부유층을 살찌우는 ‘부자의 경제학’이라는 비난을 야기할 근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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