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무지와 오해로 얼룩진 사극 속 전통 무예)

최형국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4개 7,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무지와 오해로 얼룩진 사극 속 전통 무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5906404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6-07-15

책 소개

사극 속에서 반복되는 군사사와 무예사 오류를 지적한 책이다. 고증 오류를 지적하고 실제 있었을 모습과 상황을 제안하며, 사극의 고증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역사서와 그림 등 사료를 보고 복원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말을 타고 활을 쏘면서 현실적으로 고증해낸 결과다.

목차

저자의 말: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다
들아가는 말: 무예사와 군사사 고증은 생존의 문제

1부 조선 무인의 무기 사용법
도와 검은 무엇이 다른가
환도는 허리에 차고 다녔다
당파는 찌르는 무기가 아니다
장창은 단 한 번만 찌른다
조총과 화포 쏘기
활은 어떻게 쐈을까?
불화살과 포탄

2부 조선 무인은 무엇을 입고 전쟁에 나갔을까?
투구를 쓰지 않는 무인은 없다
누가, 어떤 갑옷을 입었나
군장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나
활과 화살은 어떻게 가지고 다녔을까?
화살 깃의 수에도 이유가 있다
등자와 채찍의 한계
경마용 말과 영국식 안장
기병은 어떻게 훈련했을까?

3부 조선 장수는 어떻게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을까?
대장의 일기토는 일어날 수 없다
전투의 오와 열이 승패를 가른다
깃발과 악기, 화포로 전투를 지휘했다
활은 언제, 어떻게 쏘았나
불과 바람을 다스려야 전투가 된다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척후병의 활약
야간 기습에는 어떻게 대비했을까?
무기는 권력이자 전투력

나가는 말: 역사물 고증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7가지 대안

저자소개

최형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 박사, 한국전통무예연구소 소장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무예24기를 30년간 수련하고 공부한 무예인문학자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역사학과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기대학교에서 Post-doc 연구원을 거쳐 문화사와 무예사를 연구해 왔다. 현재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전수교육 담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전통무예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정조의 무예사상과 장용영』(2015), 『조선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2016), 『무예인문학』(2017), 『병서, 조선을 말하다』(2018), 『조선후기 무예사 연구』(2019), 『제국의 몸, 식민의 무예』(2020), 『정역 무예도보통지-정조, 무예와 통하다』(2021), 『궁술, 조선의 활쏘기』(2022), 『무예로 조선을 꿈꾸다』(2023) 등 십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리고 「월도의 도입 활용과 관우 신앙 속 청룡언월도」(2023), 「조선시대 편전(애기살) 활쏘기의 특성과 위상」(2022), 「<병학통>의 전술과 화성행행 반차도의 시위군 배치」(2021), 「조선시대 활쏘기 중 철전(六兩弓) 사법의 특성과 그 실제」(2020), 「조선시대 야간군사훈련 ‘夜操(야조)’를 활용한 ‘불의 축제’ 역사 문화콘텐츠」(2019), 「육군박물관 소장 <무예도보통지> 편찬의 특징과 그 활용」(2018) 등 40여 편의 무예사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역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고증은 관점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사극의 무예사·군사사 고증대로라면 임진왜란 때 선조가 스마트폰을 꺼내 이순신 장군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쟁터 상황을 묻고 이순신 장군이 아주 힘들다는 이모티콘을 보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아니면 거북선 머리에 화염방사기를 달거나 판옥선 위에 기관총을 장착해도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인다.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활시위를 당기는 방식인데, 양궁은 검지와 중지 사이에 화살을 끼우고 손가락 2개로 활시위를 당기는 방식이다. 그런데 KBS <불멸의 이순신>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타고 유럽으로 전지훈련이라도 다녀온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완벽한 양궁 사법(射法)을 보여준다.


시기마다 갑주의 형태와 재질도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사극 속 군사들은 시기와 상관없이 기기묘묘한 갑주를 입고 등장한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사극에서 중국의 대표적 갑주인 어깨에 한 겹이 더해진 견박형 갑주가 나오는 식이다. 심지어 광화문 앞 이순신 장군도 국적 불명의 견박형 갑옷을 입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906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