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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이순신

여해 이순신

(너라야 세상을 화평케 하리라)

김종대 (지은이)
  |  
예담
2008-03-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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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여해 이순신

책 정보

· 제목 : 여해 이순신 (너라야 세상을 화평케 하리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59132843
· 쪽수 : 303쪽

책 소개

현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3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여 쓴 이순신 전기. 역사적인 자료에 근거해 가감 없이 이순신의 생애를 담고자 했다. 청렴결백한 공직자의 표상이자 위험에 빠진 조국을 구해낸 성웅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아들로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고뇌했던 개인 이순신의 모습과 성품까지 총체적으로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목차

추천의 글
책머리에
새 책을 펴내며

제1장 난세의 영웅
분열의 시대 한가운데 - 탄생
올곧음과 의로움을 좇아 - 청년시절
청렴결백한 장수로 살아가다 - 무관의 길
여진족을 물리치고 - 첫 번재 백의종군
결단의 간결함과 실행력 - 정읍현감 시절
국난을 내다보가 - 전라좌수사 발령
위대한 조선 수군의 지혜 - 거북선 창제

제2장 전쟁의 포화
조선에 밀려드는 전운 - 임진란의 태동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 전략의 완비
정상 바다를 향해 - 첫 출전
첫 번째 승전고 - 옥포승첩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다 - 당포승첩
학이 날개를 벌리듯 - 한산대첩
적의 허리를 자르다 - 부산승첩
한산 바다를 끊어 막고 - 한산도 이진
긴 기다림의 시작 - 강화 교섭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진중의 심정

제3장 죽어도 살았도다
시련과 고난의 시간 - 두 번째 백의종군
또다시 시작된 전쟁 - 정유재란
구국의 외길 우에서 - 재임명의 교서
울돌목 물살을 가르고 - 명량대승첩
명의 군사를 휘하에 거느리다 - 삼도 수군의 재건
궁지에 몰린 왜군 - 왜교성 전투
노량 앞바다에 떨어진 큰 별 - 최후의 날

이순신 연표
인명해설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종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김 재판관은 충무공 정신을 약재로 복용한다면 양극화로 분열되고 갈등하는 이 사회가 치유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이순신학교의 설립을 꿈꾸는 사람이다. 나아가 이제는 작은 이순신 양성 사업이 국가에 의해서 체계적이고 전국적으로 시행되어야 이 국가와 사회가 건 강해진다는 신념으로 ‘이순신 재단 설립 및 그 유지에 관한 법률’ 제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누구도 유비무환을 빠뜨리지 않는다. 이순신은 일이 있기 전에 반드시 철저히 준비해 실패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준비를 철저히 하려면 우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정확히 예측해야 한다. 예측한 다음에는 그에 맞추어 실제로 준비를 해야 한다. 예측만 하고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점쟁이지 지도자가 아니다. 이순신은 이미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측해 군사를 훈련하고 방어기지를 보완했으며, 군량미를 보충하고 거북선이라는 특수 전함도 준비해두었다.

이제는 준비한 군사를 이끌고 관할 밖으로 나가 첫 전투를 치러야 할 때다. 조총으로 무장한 500여 척의 왜적을 겨우 24척으로 무찔러야 하는 열세의 전투가 예상되었다. 이 불리한 전투에 대비해 이순신은 무엇을 준비했을까. 원균에게 무길 뱃길을 묻고 적의 상황과 만날 장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 수집을 했지만 사실 그 정도의 준비라면 웬만한 장수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이순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준비는 바로 철저한 정신적 무장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가진 지도자적 품성에서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유비무환의 지도자적 품성이 첫 전투에서부터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유념해 살피는 것은 그를 이해하는 데 무척 중요한 일이다. - 본문 91~9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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