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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왜 쓰는가

작가는 왜 쓰는가

제임스 A. 미치너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예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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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왜 쓰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가는 왜 쓰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132881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08-03-10

책 소개

<소설>이라는 제목의 독특한 소설로 유명한 퓰리처 상 수상 작가 제임스 A. 미치너의 창작론. 청년시절부터 작가가 되기까지의 문학수업기를 비롯, 50년 동아의 작가 인생에서 깨달은 글쓰기의 원칙과 신념을 정리한 책이다. 자신에게 영향을 끼쳤던 작가와 작품들이 어떤 면에서 좋고 나쁜지를 꼼꼼하게 분석해 소개한다.

목차

추천의 글 - 작가는 왜 다른가 / 이왕주
작가의 말 - 작가는 왜 쓰는가

1장 나의 초년 시절
수집가, 위조꾼, 작가
중언
도대체 버질 T. 프라이는 누구인가?

2장 다른 작가에 대한 의견
어니스트 헤밍웨이
마가렛 미첼
마커스 굿리치
트루먼 캐포티

아흔이 되어가는 작가에게 주는 시
피로한 방랑자에게 부치는 소네트

옮긴이의 말 - 50년 간의 문학수업기 / 이종인

저자소개

제임스 미치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뉴욕에서 태어나 스워스모어 칼리지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수학했다. 졸업 후에는 콜로라도 대학과 하버드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맥밀런 출판사에서 사회학 분야 편집자로 일했다. 또한 태평양 전쟁 당시에는 해군 소령으로 복무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경험의 축적을 바탕으로 마흔이 다 된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첫 작품부터 크게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미 해군의 역사 편찬 위원으로 남태평양에 파견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1946년의 데뷔작 『남태평양 이야기』는 그에게 퓰리처상을 안겨 주었고, 이는 로저스 앤드 해머스타인의 유명 뮤지컬 「남태평양」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미치너는 3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이중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되어 호평을 받았다. 20세기 미국의 국민 작가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대학은 30여 개에 달했다. 『소설』은 1991년, 84세의 나이에 발표한 작품으로, 글쓰기와 출판에 관계하는 사람들, 즉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등 네 명의 화자를 통해 소설의 형성과 생산 과정을 그리고,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고전적 주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특이한 소설이다. 미치너의 다른 작품들로는 하와이 섬의 형성 과정과 그곳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와이』(1959), 미 우주 개발 계획의 역사를 배경으로 다섯 남자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스페이스』(1982), 고대 카리브 해의 인디언 문명을 정치 권력 및 사회 경제학의 관점에서 다룬 『카리브 해』(1989) 등이 있다. 제임스 미치너는 1997년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자택에서 9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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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미치너의 다른 책 >
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살면서 마주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지상에서 영원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노인과 바다》《무기여 잘 있거라》《헨리 제임스 단편선》《조지 오웰 수필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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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의 훌륭한 책은 평범한 사람 혹은 지루한 사람들에 의해서 씌어졌다. - 본문 236쪽에서

이 소설은 내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그것은 내게 소설은 결국 불타는 상상력이 만들어낸 물건이라는 점을 가르쳐주었다. 그럼 소설 속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가? 재능 있는 작가가 넣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넣어도 되는 것이다. 그럼 소설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가슴에 불을 지르는 것이다. 내가 <막스 하뷜라르>를 읽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작가는 되었겠지만 지금과 같은 작가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 본문 111쪽에서

위대한 소설은 작가가 외롭게 인간의 경험을 탐구하는 데서 얻어진 것이지 학술적 조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조사는 '빙산의 일각' 원칙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완성된 작품 속에서 조사는 10분의 1 정도만 드러나야 하고 나머지 10분의 9는 가라 앉아서 작품 전체에 안정성과 강력한 힘을 주어야 한다. - 본문 95~96쪽에서

저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 사람인데, 그런 욕구가 너무 강해 자신의 경험을 마구 써나가다가 독자를 잃어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알기 쉬운 용어로 표현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따지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번에 이 소설을 다시 읽으면서 첫 번째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경탄을, 아니 질투심을 느꼈고,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존경심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주 과감한 스토리텔링으로서 실패로 끝날 뻔 하다가 간신히 실패를 모면했기 때문이다. - 본문 20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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