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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수

최고의 교수

(EBS 다큐멘터리)

EBS 동과서 제작팀 (엮은이)
  |  
예담
2008-06-10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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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수

책 정보

· 제목 : 최고의 교수 (EBS 다큐멘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9133116
· 쪽수 : 255쪽

책 소개

2008년 봄, 최고 석학들의 교수법을 공개해 화제가 된 EBS 다큐멘터리 <최고의 교수>. 이 책은 시간적 제약에 쫓겨 텔레비전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교수법과 교육철학을 딱딱하게 소개하는 대신, 독자들을 세계 최고의 강의실로 초대한다.

목차

* 머리말 : 최고의 교수들은 무엇이 다른가
* 추천의 말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가르치는 사람들

1. MTV를 보는 76세의 개구쟁이 교수 : D. 골드스타인 (피츠버그대 국제정치학과)
가르치지 못했다면 30년 전에 죽었을지도 모른다 | “교수님이 틀렸습니다!” | 내가 학생이었던 때를 기억하라
첫 수업에서 보여줘라 | 시험은 함정이 아니다 | 유저 프렌들리!

2. 교수계의 마이클 조던! : 조벽 (미시건공대 기계공학과)
아직도 독무대 강의하십니까? | 학생의 수업 참여는 교수 하기 나름이다 | 칭찬도 전략적으로!
희망을 주는 평가 vs. 절망을 주는 평가 | 엉덩이를 힘껏 차주는 교수

3. 입이 아니라 귀로 가르친다 : C. 캐넌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산업디자인학과)
위험한 도전? | 해답을 찾아 떠나는 머나먼 여정 | 학생들은 서로에게서 배운다
평가는 솔직하고 섬세하게! | 교수는 일급의 청취자여야 한다

4. 학생들을 딜레마에 빠뜨리다 : M. 샌들 (하버드대 정치철학과)
도덕적 딜레마로의 초대 | 과목이 아니라 학생에서 시작하라 | 최고의 교사는 바로 학생이다

5. NO BRAIN, NO HEADACHE! : J. 노던 (밴더빌트의대 세포생물학과)
환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 다음 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인가? | 학점은 셀프서비스로!
한 번 내 학생은, 영원히 내 학생!

6. 시인의 언어로 화학을 말하다 : D. 허슈바흐 (하버드대 화학과)
어린아이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스토리가 있는 수업은 오래 기억된다
화학 입문 시간에 시를 쓴다? | 왜 하버드 학생마저 열등감을 느끼는가?

7. 필기할 시간에 차라리 생각을 하라! : R. 샹커 (예일대 물리학과)
비전공자를 위한 교수법은 따로 있다? | 공부는 연필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것!
흥미를 잃으면 더 이상 교육자가 아니다 |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다

8.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행복한 조화 : M. 홉킨스 (뉴욕의대 외과교육과)
의학 교육계에 작은 혁명을 일으키다 | 교수를 대신할 컴퓨터는 없다 | 암기력이 아닌 사고력을 평가하라
‘역지사지’는 의사와 교수의 기본!

* 부록 : 교수법 전문가에게 듣는다 - 스승의 자리는 어디인가

저자소개

EBS 동과서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출 : 이정욱 작가 : 김명진 조연출 : 정다희, 김소정,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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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골드스타인 교수는 자신이 최고의 교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학생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는 점’을 꼽았다. 예를 들어 골드스타인 교수 부부는 1년에 한 번은 꼭 학생들의 댄스 파티에 참여한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 그는 MTV 시청을 들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엇을 즐기고 생각하는지 알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은 MTV를 챙겨 본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MTV에서 방영하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한다. 물론 재미로 본다기보다는 젊은이들이 평소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이해하려고 보는 것이다. 골드스타인 교수가 “MTV에서 지난주에 한 그거 봤어요?” 하면서 강의를 시작하면, 학생들은 “네, 저도 봤어요”라고 반응하며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인다.

나이 여든을 바라보는 할아버지 교수님이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본다는 사실에 놀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덕분에 수업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는 것이다. “과거 교수님들이 강의실에 앉아 주저리주저리 그저 수업만 할 때 학생들은 하나둘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내가 학생이라도 그랬을 것이다.

교수라는 직업은 자신이 아는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나는 나의 학창시절을 늘 기억하려 한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오후 수업에 갔는데 교수가 가져온 자료만 줄줄 읽어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혹은 지난 시간에 제출한 시험지를 돌려주지 않을 때의 불안감이 얼마나 컸는지를 떠올려봐야 한다. 나는 내가 싫어했던 교수들이 한 실수를 다시 저지르고 싶지 않다.”-본문 28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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