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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2

아미 2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엔리케 바리오스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예담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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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미 2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5913421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1-15

책 소개

외계인 아미와 지구 소년 페드로와의 시공간을 초월한 우정과 모험을 담은 칠레의 국민 작가 엔리케 바리오스의 대표작. 어리기만 했던 페드로의 영혼이 조금씩 커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이자, 범우주적인 사랑과 세계관, 우주관을 담은 철학 소설이다. 1986년에 출판된 소설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적극 추천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목차

1권

프롤로그_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시작

1장 우리는 왜 사랑해야 할까?
외계에서 온 소년
페드로, 하늘을 날다
걱정하지 마세요
경찰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당하다
개념의 문제
고통은 바보들의 스승

2장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거야
아름다운 오빌 행성
우주의 기본 법칙
우주 우정
행보한 낙원 물속 세상
오로지 사랑이 지배하는 시대
꿈속에서 만난 초록빛 공주
안녕, 아미!


2권

1장 완벽하지는 않아도 사랑할 수 있어
아미에 대한 추억
의심
바위에서
두 번째 만남
별들의 콘서트
가장 심각한 결점
주어진 임무
지구 행성 도움주기
지진을 막아라
아미의 친구, 쿠스
지혜의 양피지를 찾아서

2장 너의 사랑이 세상을 구할 거야
테리 족의 위험한 방문
안녕, 키아 행성
우리는 영혼의 쌍둥이
사랑의 존재
아미의 고향 우주 인형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
사랑과 집착의 관계
값비싼 전쟁 물자
이별


3권

1장 사랑은 의무가 아니라 자유야
지구인은 선사시대 원시인
그리운 빈카와의 재회
슬픔이 찾아오는 이유
최초로 변신에 성공한 테리 족
희망을 잃지 마
고로 씨와 UFO
릴리 할머니
나는 미치지 않았어

2장 발은 땅에, 눈은 하늘로, 마음에는 사랑을
위험한 폴포 본부
고집불통 테리 족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거야
크라토 노인의 사랑
폴포의 지하 감옥
초문명 세계 헥시스
겉모습과 속마음
헤어짐과 또 다른 시작

옮긴이의 말_삶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

저자소개

엔리케 바리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칠레의 국민 작가이자 여행가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와 스페인에 몇 개월 또는 몇 년씩 체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아미>시리즈는 범우주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소설로 전 세계적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다. 그 외 작품으로는 에세이 형식으로 쓰인 데뷔작 <수병좌의 메시지>를 비롯해 <놀라운 요정>, <물의 빛깔>, <향상>이 있고, 단편집으로 <사랑, 별과 쌍둥이 영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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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세상 종말 전쟁》,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의지와 운명》, 《경이로운 도시》, 《블라드》,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내 우울한 날들에게》,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멀어지는 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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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와 아래는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곳에 사악한 존재가 있다면 다른 곳에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위와 아래가 항상 똑같은 건 아냐. 조용한 시골과 떠들썩한 도시가 서로 다른 것처럼. 문명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발전하면 사악하거나 사나운 사람도 모두 사라지게 되거든. 사람들이 아주 착해져. 만일 어떤 문명이 협동심과 지혜와 친절을 고양시키지 않고 오로지 과학적인 기술력만 높이려 든다면 그 문명은 머지않아 망하고 말 거야. 다른 별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문명을 스스로 파괴하고 말 테니까. 우주는 ‘자살’하지 않아. 우주는 고상한 삶의 원칙에 반대되는 것을 허용하지도 않기 때문에 고상한 삶의 원칙이 우주를 오래도록 이끌 거야.” - 1권 '페드로, 하늘을 날다' 중에서


“페드로, 지금 사람들이 삳리리고 있는 악몽은 그 외에도 아주 많아. 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불안에 떨고 있어. 병에 걸리지 않을까,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을까, 갑자기 죽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거야. 이 세계와 저 우주에서 적들이 호시탐탐 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 그래서 무기를 사고, 벽을 높이 쌓고, 자물쇠를 채우고, 경비견을 키우고, 보험에 드는 거지.” - 1권 '경찰이다!' 중에서


나는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아미의 설명에 따르면 진보된 문명사회의 사람들은 자연에서 전원생활을 누린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미래 사회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우주 공간에 세워진 인공도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인 거대한 건물들, 수백만 명이 사는 지하도시, 사방이 플라스틱과 쇠로 뒤덮인 도시들……. 나는 미래를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모습 그대로 상상했던 것이다.
“특히 중요한 점은 말이지, 진화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며 산다는 거야.”
아미가 내 생각을 읽고 대답했다.
“나는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나는 미개인들이 자연에서 산다고 생각했어.”
“만일 지구인들이 생각을 180도 바꾼다면 스스로를 파괴할 위험이 사라질 거야. 자연 속에서 문명인답게 살아야 하는 거야, 페드로.” - 1권 '아름다운 오빌 행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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