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페리테일(정헌재) (지은이)
  |  
예담
2017-06-20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820원 -10% 440원 7,490원 >

책 이미지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책 정보

· 제목 :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9135226
· 쪽수 : 272쪽

책 소개

<포엠툰> 작가 페리테일의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혹은 사랑받고 있는 순간에 대해, 사랑하는 계절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에 대해 페리테일만의 감성적인 사진과 손글씨, 그림으로 내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으로부터 받다

1부 차갑고
#01 잊혀지겠지
#02 그런 밤이 있었다
#03 첫눈
#04 다 만족할 수 없지
#05 ‘나’라는 섬
#06 이별은 자연스러운 것
#07 그대로 있어준다는 것
#08 그래도 모험
#09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살고 싶다
#10 돌아볼수록
#11 바람을 보고, 바람을 닮다
#12 이거 하나만 기억해
#13 걱정을 같이 마셔주는 사람
#14 끝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15 차갑지 않은 당신을 만났다
#16 모든 시작은 그 작은 틈에서
#17 어렵고 아픈 말일수록
#18 잘… 있니?
#19 지나가줘, 지나가라, 아니 지나간다
#20 차가움에서 멈추지 말고
#21 어떻게 살아야 하나?

2부 덥고
#01 아프면 우주 속에 버려진 것 같아
#02 나는 계속 고치고 또 고치고…
#03 마음속 평화
#04 내가 나에게 평화를 줘야 한다
#05 새는 날려주고
#06 괜찮아요?
#07 손 하나를 펼치면
#08 괜찮아질 거야
#09 말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
#10 뭐가 중요해?
#11 내 마음속에 폐허만 있지 않다
#12 …안 좋아도 달달한 게 필요할 때가 있어
#13 반짝!
#14 무. 중력
#15 진짜 바다를 만나
#16 어차피 만난 파도, 어차피 만날 파도
#17 그것으로 나아간다
#18 특별한 하루의 스위치는 누가 켜는가?
#19 그래, 신호가 오는 순간이 있지
#20 무언가를 완성시켜본다는 것
#21 한 모금이 달라지다
#22 어떻게 쉬는 게 가장 좋은 쉼인가?
#23 그때 나의 시간이 잠시 느리게 갔다

3부 적당하고
#01 생각을 1미터쯤 떼어놓고
#02 무엇을 늘리고 무엇을 줄일 것인가?
#03 내 안에 출입금지
#04 나의 로켓은 무엇인가?
#05 숲에서 무지개를 보았다
#06 그런 순간이 있어서 행복하다
#07 오늘 하루, 끝나기 전에
#08 이런 날이 있다. 이런 날이 온다
#09 그날은 그랬다
#10 좋아서 두둥실
#11 인생은 결국 합주다
#12 마음을 던지던 순간,
#13 내가 보지 못하는 곳 너머
#14 하루의 조각들
#15 마음은 완벽하게 정화시킬 수 없다
#16 가장 좋은 온도에서, 그러니까 가장 좋은 때에
#17 하늘이 괜찮다고
#18 애정을 갖는다는 것
#19 해가 지는 짧은 시간, 모든 게 있다
#20 나는 계속 가야겠다

4부 따뜻해
#01 온전히 보기로 했다
#02 불어온다
#03 삶의 중간중간
#04 그 불빛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났다
#05 지금을 전부 보내고 싶어
#06 찰칵
#07 불어오는 전부가
#08 전부 생각이 났다
#09 꿈은 어떻게 나를
#10 단 한 번의 화양연화, 아니 수많은 화양연화
#11 꽃길을 걷게 해줄게? 아니…
#12 비가 봄처럼 내린다
#13 고개를 살짝 돌리니 그렇게 봄
#14 다시, 봄
#15 오라, 봄
#16 옆에 와주라
#17 그때 당신이
#18 몇 번째 봄이었을까
#19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저자소개

정헌재(페리테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사진 찍고 노래 부르는 작가. 삼성생명 캐릭터 개발,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앱 개발 등 이야기를 만드는 거의 모든 일을 하며 살아가는 생활 밀착형 작가입니다. 2002년 개인 홈페이지 뻔쩜넷에서 만화와 글을 연재하기 시작, 첫 책《포엠툰》이 베스트셀러가 된 후 《완두콩》,《기분 좋아져라》 시리즈,《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같이 살 수 있을까》 등 12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다음 웹툰 <기분 좋아져라>를 연재했고 최근 버프툰에서 <같이 살 수 있을까>를 완결했습니다. instagram.com/perytail twitter.com/perytail facebook.com/perytail brunch.co.kr/@perytail www.bburn.net
펼치기

책속에서



시간으로 잊혀지든
사람으로 잊혀지든
무엇으로 잊혀지든
잊혀지겠지.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엇이든,
아무 일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것을 봤을 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흔들고,
다른 이가 흔들고,
나 자신이 흔들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당신도
나도.

아무 일 없이
그냥 조금 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 「그대로 있어준다는 것」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