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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24286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5-05-21
책 소개
목차
1권 푸른 와이번
프롤로그
제1장 소변 사건(Urine Accident)
제2장 이상한 엘리베이터
제3장 사랑은 운명보다 강하다
제4장 꿈같은 첫 약속
제5장 눈물의 평원
제6장 피스랜드
제7장 소년 용사 레온
제8장 절세미녀 미르니온
제9장 공인 마법사 블랙 샤먼
제10장 여자의 가슴을 엿보지 마라
제11장 두 샤먼
제12장 샤먼과 닥터
제13장 미르니온의 고백
제14장 푸른 와이번
2권 꿈의 섬 빅 레이크
제1장 샤먼의 천국
제2장 지혜의 노인 하메니스
제3장 대장장이 론피
제4장 슈마의 연정
제5장 꿈의 섬 빅 레이크
제6장 목령(木靈) 하마드리아드의 축복
제7장 요긴한 아이템 - 안경
제8장 샤면이 결핵을 아느냐?
제9장 새끼 와이번 와일링
제10장 예비기사 레온
제11장 레온의 화려한 귀환
제12장 연금술은 없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4층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버튼에서 강력한 빛이 쏟아져 나왔다. 핵폭탄이라도 터지는 듯 강력한 섬광이었다. 어떤 물질이라도 다 흡수해 버릴 듯이 강력한 빛은 마치 컴퓨터 그래픽처럼 미누의 몸을 향해 달려들었다. 미누는 마치 자신이 스펙트럼에 빨려 들어가는 듯 허공에 부웅 뜨는 느낌을 알 수 있었다.
"이게 뭐야?"
느낌.
아련한 느낌.
엄청난 속도로 한없이 이끌려 들어가는 느낌.
그런 느낌도 잠시, 뒤이어 미누는 끝없는 추락을 느꼈다. 어디엔가 떨어지면서 분자보다 작은 알갱이로 산산조각 나는 듯한 느낌.
퍼엉!
마침내 미누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추락했다.
"엘리베이터가 지하에 처박히기라도 한 걸까?"
뼈마디가 다 부서진 듯한 고통으로 미누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 1권, 8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