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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미쓰다 신조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1,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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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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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523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미쓰다 신조는 미쓰다 신조란 이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작가 시리즈와 방랑 환상소설가 도조 겐야를 화자로 한 도조 겐야 시리즈를 집필했다. '작가' 시리즈는 메타적인 구조에 환상괴기담을 섞는 경향이 강하다.

목차

상권
안라 초
제1화 안개 저택
월요일
제2화 자식귀 유래
화요일
제3화 오락으로서의 살인
수요일
제4화 음화 속의 독살자
목요일
후루혼도

하권
제5화 슈자쿠의 괴물
금요일
토요일 오전
제6화 시계탑의 수수께끼
토요일 오후
제7화 목 저택
일요일
『미궁초자』
『작자미상』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미쓰다 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 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특유의 작품 세계가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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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 전문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아오사키 유고의 『지뢰글리코』, 미쓰다 신조의 『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유키 하루오의 『시계 도둑과 악인들』 『십계』 『교수상회』, 나가이 사야코의 『고비키초의 복수』, 이사카 고타로의 『트리플 세븐』, 이가라시 리쓰토의 『법정유희』, 아단 미오의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 아시자와 요의 『밤의 이정표』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 『죄의 여백』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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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혼자에게는 묘하게 마음이 편한 장소인데 그 사실을 알아차리기 전에 의식이 다른 것에 쏠려서 결코 맞닥뜨리지 못하는 장소가 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그 장소에 있으면 혹시 나를 제외한 주변 전체의 시간이 멈춘 것은 아닐까 싶은 공상에 사로잡히는 세계가 이 세상 어딘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당시 『미궁초자』를 한 편씩 읽어나간 것과 마찬가지로 그때부터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났다. 정신을 차렸더니 나는, 지금은 머릿속 가장 깊은 곳으로 완벽하게 아주 멀리 쫓아버린, 십수 년도 더 전에 일어난 사건의 한복판에 다시 서 있었다.
결국 미스터리와 호러, 기괴환상 분야의 책은 읽지도 쓰지도 보지도 말라고 했지만 나는 조금씩 당시를 떠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노파는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나를 완전히 무시한 채 묵묵히 아침식사 준비를 했다. 그래도 식탁에 두 사람 몫의 그릇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밥은 차려줄 모양이었다. 사기리는 아침상이 차려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저택 주변의 지리를 가르쳐주었다. 그때 기쁘게도 하룻밤 더 자고 가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 물론 바로 승낙했다. 아니, 꼭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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