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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소울 음반 패키지

러버 소울 음반 패키지 (도서 + <Rubber Soul> CD)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4-06-30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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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러버 소울 음반 패키지

책 정보

· 제목 : 러버 소울 음반 패키지 (도서 + <Rubber Soul> CD)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7169
· 쪽수 : 596쪽

책 소개

<메두사>의 작가 이노우에 유메히토의 장편소설. 비틀즈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러버 소울(Rubber Soul)'을 제목으로 차용함과 더불어 소설의 차례까지 앨범에 수록된 곡 순으로 구성한 특이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목차

SIDE A
Track 1 Drive My Car
Track 2 Norwegian Wood
Track 3 You Won't See Me
Track 4 Nowhere Man
Track 5 Think For Yourself
Track 6 The Word
Track 7 Michelle
Bonus Track Day Tripper

SIDE B
Track 1 What Goes On
Track 2 Girl
Track 3 I'm Looking Through You
Track 4 In My Life
Track 5 Wait
Track 6 If I Needed Someone
Track 7 Run For Your Life
Bonus Track We Can Work It Out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1982년 도쿠야마 준이치와 함께 오카지마 후타리라는 필명으로 쓴 작품 『암갈색 파스텔』로 제28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5년 『초콜릿 게임』으로 제3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상을, 1989년 『99%의 유괴』로 제10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1989년 『클라인의 항아리』를 출간함과 동시에 콤비를 해체하고 1992년 이노우에 유메히토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은 후 잇따라 좋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악몽』, 『바람이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번다』, 『메두사』, 『러버 소울』, 『the six』 등 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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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유키 하루오의 『방주』,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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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노마타는 작업 진행 상황 때문에 안절부절못했지만 나는 그 옆에서 즐겁게 촬영을 구경하고 있었다. 내 자동차 사진이 잡지 특집란에 실린다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었지만, 사실 전에 없이 나를 흥분시킨 것은 자동차 보닛에 몸을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 모델 중 한 명이었다.
“그럼 여자애들은 운전석의 남자애들 가까이 얼굴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치켜들어볼래? 쭉 뻗어봐.”
내 콜벳 왼쪽 문에 손을 짚고 그녀는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올렸다.
“…….”
그때 가슴속에서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아직 그녀의 이름이 뭔지도 알지 못하면서.


아니요…… 여자친구가 있을 리 없죠. 상상이 안 됩니다. 스즈키 마코토와 사귀는 여자 자체가 상상이 안 돼요. 우리 회사 여직원들도 한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생리적인 거부감이 든다고요. 무슨 표정인지도 못 알아보겠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랍니다.
그런데 어째서…… 예, 그렇게 물어보시는 게 당연하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알고 지내고 싶지 않은 부류의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요. 사적이 아니라 업무상의 관계가 생겼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무리예요.


대참사였죠. 어쨌거나 두 명이 죽고 한 명은 큰 부상을 입었으니까요. 모델 모니카와 사진가 우메하라 도시오는 병원에 실려간 후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모델 오카다 아쓰시는 얼굴과 가슴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오카다는 그 사고 때문에 모델을 그만두고 디자이너로 진로를 바꿨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모자 디자인 업체에 들어갔다고 해요.
정말로 큰 소동이 벌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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