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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구기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59757213
· 쪽수 : 3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59757213
· 쪽수 : 308쪽
책 소개
아야츠지 유키토가 쓴 요염하게 아름다운 7개의 호러 이야기. '기담'의 기가 기이할 기(奇)자가 아니라 비단 기, 아름다울 기(綺)자를 쓴 데서 저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듯, 단지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고 아름다운 호러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목차
재생
요부코 연못의 괴어
특별 요리
생일 선물
철교
인형
안구기담
옮긴이의 말
리뷰
xyz****
★★★★★(10)
([100자평]재미있어요! 기괴한 장면들 하나하나가 그려지는 내용들!...)
자세히
바스티*
★★☆☆☆(4)
([마이리뷰]음습하고 끈적끈적한 공포 단편..)
자세히
Day****
★★★★★(10)
([100자평]어나더로 팬이 된 작가.)
자세히
해내버**
★★★★☆(8)
([100자평]생각보다 괜찮다. 기기괴괴의 책버전.)
자세히
수은중*
★★★☆☆(6)
([100자평]제발 내 눈을 괴롭히지 말아줘)
자세히
Mih*
★★★★☆(8)
([100자평]무섭다기보단 신비하며 기묘하게괴기스럽다고할까 나름 읽을...)
자세히
헤*
★★★☆☆(6)
([100자평]아쉬움. 어나더같은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자세히
책속에서
내 눈앞에는 지금 아내 유이의 육체가 있다.
난로 앞 낡은 흔들의자에 그녀는 있다. 결혼 전에 내가 선물한 하얀 드레스를 가냘픈 몸에 걸치고서 앉아 있다. 인형처럼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두 손을 팔걸이에 올려놓은 채로 있다.
이 방 이 의자에 그녀를 앉히고 그 앞 카펫에 드러누워 난롯불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이 나는 좋았다. 그녀도 나와 마찬가지로 그런 나른한 한때를 즐겼다.
_ 9쪽, 「재생」 중에서
그것은 기묘한 물고기였다.
몸길이가 20센티는 넘었으므로 그런 작은 연못에서 낚은 것치고 꽤 대물이었다. 미끼도 없는 바늘을 어쩌다 물었는지 바늘은 지느러미나 아가미가 아니라 정확하게 입에 걸려 있었다.
_ 54쪽, 「요부코 연못의 괴어」 중에서
예컨대 아파트 복도에서 잡은 도마뱀붙이를 간장에 조려서 먹었다고 해보자. 중요한 것은 그 맛의 좋고 나쁨이 아니다.
지금 도마뱀붙이를 먹고 있다
라는 생생한 실감이 나의 허기진 마음에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충족감을 안겨주었던 것이다.
_ 94쪽, 「특별 요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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