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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행성 3

박물관 행성 3

(환희의 송가)

스가 히로에 (지은이), 정경진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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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행성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물관 행성 3 (환희의 송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6007980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05-23

책 소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모아둔 ‘박물관 행성’ 아프로디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3개월에 걸쳐 기념 페스티벌을 열기로 한다. 그런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아프로디테 소장품의 위작 의혹이 제기되고, 이를 조사하러 온 국제경찰기구 미술품 전담반 형사는 겐에게 미술품 암거래 조직의 존재를 밝힌다.

목차

Ⅰ 벌레에게도 영혼이 9
Ⅱ 가짜 61
Ⅲ 웃는 얼굴의 사진 109
Ⅳ 웃는 얼굴의 행방 147
Ⅴ 아득히 먼 꽃 193
Ⅵ 환희의 송가 241

저자소개

스가 히로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실상부하게 일본 SF를 대표하는 작가. 1981년 SF 전문지 《SF 보석》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쓴 작품 「블루 플라이트」가 실리며 작가로서 첫발을 뗐다. 아쉽게도 《SF 보석》이 직후 폐간되면서 한때 작품 활동을 멈췄지만 1991년 첫 장편소설인 『흔들리는 숲의 시에라』로 성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 단편 「주근깨 피규어」로 성운상을 연속 수상해 널리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스가 히로에의 SF 작품은 풍부한 SF의 설정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의 상처와 빈틈에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와 판타지 장르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만큼, 다양한 장르를 SF에 부드럽게 녹여내는 솜씨에 더해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느껴진다. 대표작인 ‘박물관 행성’ 시리즈는 『박물관 행성 1 : 영원의 숲』이 당해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1000의 1위, 성운상 장편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박물관 행성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일본추리작가협회상도 수상했다. 『박물관 행성 2 : 보이지 않는 달』은 성운상 단편소설상,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는 일본 SF 대상을 수상해 주요 문학상만으로도 시리즈 통산 4관왕에 올랐다. 시리즈의 1권은 2000년, 2권은 2019년, 3권은 2021년에 출간돼 모든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독자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평단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게도 잊히지 않고 호평받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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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15년째 번역 중. 언어의 질과 양을 확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스가 히로에의 ‘박물관 행성’ 시리즈, 우에노 지즈코의 『불혹의 페미니즘』, 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 기타무라 가오루의 『하늘을 나는 말』, 우타노 쇼고의 『절망노트』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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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겐 이미 오만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어.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을 좇아 소행성 위에 바다와 산과 건물을 만들어 생명을 살게 했으니까. 아프로디테가 인간에 의해 자의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면, 거기에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 이상의 행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아프로디테가 어떤 생물에게도 낙원이었으면 좋겠어. 키프로스섬은 숨겨서는 안 돼. 저 섬까지 포함해 이곳은 낙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지.”
_ ‘Ⅰ 벌레에게도 영혼이’


곤란한 사람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마음’은 곤란한 척하는 사람에게 속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세련되게 반응한다는 건, 대답하기 싫을 때는 얼버무린다는 착한 거짓말을 익혔다는 증거…….
자신은 다이크에게 뭘 가르치려고 하는 걸까. 인간미 있는 형사로 키우려고 했는데.
_ ‘Ⅱ 가짜’


“사진은 진실을 실체화한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걸 쓰다듬고 보면서 대화할 수 있죠. 우리는 불변의 대상을 만짐으로써, 흘러간 시간이 그 순간 거기에 확고하게 있었음을 손가락 끝으로 느낄 수 있어요. 나는 로블레를 잘라낸 죄 많은 손가락으로 그 시간의 눈금을 어루만지면서 너는 있었다고, 틀림없이 거기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로블레가 찍힌 필름도 패널도 이젠 없는데…….”
_ ‘Ⅳ 웃는 얼굴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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