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박물관 행성 1

박물관 행성 1

(영원의 숲)

스가 히로에 (지은이), 정경진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020원 -10% 0원
890원
15,130원 >
16,020원 -10% 0원
0원
16,0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500원 -10% 620원 10,630원 >

책 이미지

박물관 행성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물관 행성 1 (영원의 숲)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60079760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3-11-16

책 소개

일본 SF를 대표하는 작가 스가 히로에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연재를 이어온 대표작. 시기를 알 수 없는 미래, 우주의 온갖 예술품을 수집하는 박물관 행성 아프로디테에서 직원들이 마주하는 아름다움의 실체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SF 소설이다.

목차

Ⅰ 천상의 선율을 듣는 자 11
Ⅱ 이 아이는 누구? 63
Ⅲ 여름에 내리는 눈 119
Ⅳ 바치는 손 177
Ⅴ 포옹 219
Ⅵ 영원의 숲 269
Ⅶ 거짓말쟁이 인어 319
Ⅷ 반짝반짝 빛나는 별 371
Ⅸ 러브 송 425

옮긴이의 말 494

저자소개

스가 히로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실상부하게 일본 SF를 대표하는 작가. 1981년 SF 전문지 《SF 보석》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쓴 작품 「블루 플라이트」가 실리며 작가로서 첫발을 뗐다. 아쉽게도 《SF 보석》이 직후 폐간되면서 한때 작품 활동을 멈췄지만 1991년 첫 장편소설인 『흔들리는 숲의 시에라』로 성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 단편 「주근깨 피규어」로 성운상을 연속 수상해 널리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스가 히로에의 SF 작품은 풍부한 SF의 설정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의 상처와 빈틈에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와 판타지 장르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만큼, 다양한 장르를 SF에 부드럽게 녹여내는 솜씨에 더해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느껴진다. 대표작인 ‘박물관 행성’ 시리즈는 『박물관 행성 1 : 영원의 숲』이 당해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1000의 1위, 성운상 장편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박물관 행성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일본추리작가협회상도 수상했다. 『박물관 행성 2 : 보이지 않는 달』은 성운상 단편소설상,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는 일본 SF 대상을 수상해 주요 문학상만으로도 시리즈 통산 4관왕에 올랐다. 시리즈의 1권은 2000년, 2권은 2019년, 3권은 2021년에 출간돼 모든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독자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평단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게도 잊히지 않고 호평받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펼치기
정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15년째 번역 중. 언어의 질과 양을 확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스가 히로에의 ‘박물관 행성’ 시리즈, 우에노 지즈코의 『불혹의 페미니즘』, 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 기타무라 가오루의 『하늘을 나는 말』, 우타노 쇼고의 『절망노트』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론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궁극의 미…….
평온하게 그림을 바라보는 저들은 그걸 찾은 것 같다.
인간의 혼을 이토록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것. 무구한 마음이 그저 외곬으로 대치하는 것. 그 가슴에 파고들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예술이 가진 궁극의 힘이 아닐까.
“두통 때문에 논리적인 미술론을 펼치지 못하게 된 후에야 비로소 하이얼러스는 궁극의 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됐는지도 몰라요. 이론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이 속세를 떠났기 때문에 경이로운 천상의 선율을 내려받을 수 있었던 거죠.”
“꽤 감상적인걸.”
네네가 팔꿈치로 쿡 찌른다. 다카히로는 멋쩍어하면서도 말했다.
“우리는 뇌에 기계를 연결한 분석가지만, 미를 다루는 사람이니까 이 정도 낭만은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_ ‘Ⅰ 천상의 선율을 듣는 자’


“이름은 개체 식별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기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언어를 가진 지적 생명체가 부여하는 이름에는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이런저런 바람이 담겨 있어요. 이름은 개인을 개인으로서 인정하고 사랑하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죠.”
_ ‘Ⅱ 이 아이는 누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0079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