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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온 세상이 비라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59863990
· 쪽수 : 25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59863990
· 쪽수 : 250쪽
책 소개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집. 수록된 이야기 3편 모두 '사랑'과 '살인'을 다룬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등의 전작들에 나타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이 소설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악의로 의해 싹 튼 분노, 그 어디로도 향할 수 없는 독 같은 것들이다.
목차
호박 속에
온 세상이 비라면
순환 불안
-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나는 늘 생각했었다. 무언가 인생의 경계선이 될 큼직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미리 그 조짐 같은 게 나타나서 모르는 사이에 우리에게 그만한 각오를 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그것은 메모지를 손에 든 메신저처럼 항상 최신 정보를 휴대하고 우리 주변을 뛰어다닌다. 죽음이나 재앙, 혹은 대박이라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주려고. 하지만 그 날은 돌연히 찾아왔다. 예고도, 아무런 희미한 조짐조차도 없이 갑작스럽게. - 본문 81쪽, '호박 속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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