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수정마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944163
· 쪽수 : 3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944163
· 쪽수 : 348쪽
책 소개
1905년 추리소설 역사상 아르센 뤼팽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껏 추리소설에서는 탐정이 범인을 추적했지만 뤼팽 시리즈는 이런 공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뤼팽은 아예 범인 입장에서 사건을 말하며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자신의 무용담을 과시한다. 한국인이 특별히 사랑해 온 뤼팽 시리즈 중 오늘날의 사회에도 소통할 수 있는 10편의 걸작을 모은 '아르센 뤼팽 걸작선'. 시리즈의 5권으로, 당대의 정치 스캔들을 풍자한 작품이다.
목차
작품을 읽기 전에 4
체포 10
9-8=1 37
도브레크의 사생활 61
적의 두목 88
27인의 명단 110
사형선고 139
나폴레옹의 반면상(半面像) 170
연인들의 탑 194
어둠 속에서 217
달지 않은 샴페인 243
로레인의 십자가 264
단두대 295
최후의 대결 314
책속에서
초인적인 통찰력과 온몸에서 솟구치는 정력과 빈틈없는 사고와 교묘한 탈출 방법이 홀연히 떠오르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은 이미 무념무상의 상태였다. 그러기를 잠시, 뤼팽은 명징한 마음의 거울에 비춰 모든 상황과 현상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몇 십 초가 지나고 침착해진 뤼팽이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미 그는 경찰의 존재 따윈 생각지 않고 있었다.
“어서 따라와!”
마지막 힘을 다하여 뤼팽은 빛이 흘러나오는 곳에 이르렀다. 다행하게도 거기에 조금 넓은 듯한 굴이 있었다. 깊이는 3야드쯤! 낭떠러지를 파내어 복도처럼 만든 곳이었다. 그렇기에 다른 한쪽은 아주 좁았다. 그리고 바로 거기에 쇠창살 세 개가 가로로 꽂혀 있었다! 뤼팽의 머리가 문득 쇠창살에 닿았다. 그리고 그는 보았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