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탠드 4

스탠드 4

(다크맨)

스티븐 킹 (지은이), 조재형 (옮긴이)
황금가지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5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650원 -10% 330원 5,650원 >

책 이미지

스탠드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탠드 4 (다크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0171275
· 쪽수 : 357쪽
· 출판일 : 2007-11-23

책 소개

예언자 애버게일의 인도 아래 생존자들은 험난한 로키 산맥을 넘어 볼더에 도착한다. 꿈속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수록 볼더 공동체는 점점 커지고, 폐허가 된 문명 위에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한편 생존자들의 뒤를 쫓던 '붉은 눈동자의 주인' 다크맨은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어둠의 군대를 조직한다.

목차

[ 1권 ]

지은이의 말
머리말

원이 열리다

제1부 캡틴 트립스
제1장 ~ 제23장

[ 2권 ]

제1부 캡틴 트립스
제24장 ~ 제42장

[ 3권 ]

제2부 한 배를 탄 사람들
제43장 ~ 제47장

[ 4권 ]

제2부 한 배를 탄 사람들
제48장 ~ 제52장

저자소개

스티븐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50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공포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간의 심층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데 탁월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공포 소설뿐 아니라 SF, 판타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이야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브램 스토커 상 15회 수상, 영국환상문학상과 호러 길드 상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환상문학상 4회를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2015년에는 작가 인생에서 처음 도전한 탐정 미스터리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에드거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킹은 특히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인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명작으로 손꼽힌다.
펼치기
조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븐 킹과 그의 작품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담은 팬페이지(http://horrorking.hihome.com)를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가 모습을 바꿀 시기가 가까워졌다. 그는 두 번째로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었고, 어느 장엄한 모래 빛 야수의 출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자궁으로부터 밀려 나오려 하고 있었다. 그 야수는 벌써 자궁 수축의 진통 속에 드러누운 채, 분만을 예고하는 피가 세차게 뿜어져 나올 때마다 천천히 다리를 움직이며, 태양같이 뜨거운 눈으로 텅 빈 공간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는 이제껏 시대가 변할 때마다 탄생을 거듭해 왔고, 이제 시대가 또다시 변하려 하고 있었다. 변화는 바람 속에, 이 포근한 아이다호 주 저녁의 바람 속에 있었다.
다시 태어날 때가 거의 임박했다. 그는 알았다. 그게 아니라면 왜 그가 별안간 마법을 부릴 수 있었겠는가?
그는 눈을 감고, 새벽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검은 하늘을 향해 뜨거운 얼굴을 살짝 들어 올렸다. 정신을 집중했다. 미소를 지었다. 먼지투성이에다 닳아빠진 그의 장화 뒤꿈치가 도로 위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1센티미터, 2센티미터, 3센티미터. 미소가 환해지면서 이를 활짝 드러내고 싱긋 웃엇다. 이제 그는 30센티미터 높이에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지면으로부터 60센티미터 위에서, 아래쪽에 작은 먼지바람이 이는 도로 상공에 확고히 매달려 있었다.
그때 그는 하늘을 물들이는 새벽의 첫 여명을 느꼈고, 몸을 다시 내려보냈다.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그러나 때는 곧 올 것이다.
그는 다시 걷기 시작하며, 히죽거리며, 낮 동안 몸을 눕힐 장소를 찾고 있엇다. 때는 곧 올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충분히 알 만한 사실이었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