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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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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체를 지배하는 생체시계를 찾아서)

러셀 포스터, 레온 크라이츠먼 (지은이), 김한영 (옮긴이)
  |  
황금부엉이
2014-06-24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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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클락

책 정보

· 제목 : 바이오클락 (세상 모든 생명체를 지배하는 생체시계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88960303928
· 쪽수 : 416쪽

책 소개

이른 아침에 심장마비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10대들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헤맬까?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으로 나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 모든 답이 ‘생체시계’에 있다.

목차

머리말 ∨ 서문 ∨ 1장 몸 안의 하루와 몸 밖의 하루 ∨ 2장 벌은 어떻게 시간을 알까 ∨
3장 진동자, 시계, 모래시계 ∨ 4장 자연의 리듬, 몸속의 리듬 ∨ 5장 시계를 찾아라 ∨
6장 빛과 시계 ∨ 7장 분자시계-단백질의 ‘똑’, RNA의 ‘딱’ ∨
8장 스타 탄생과 시계들의 연합 ∨ 9장 계절의 변화와 생체 리듬 ∨
10장 생체시계의 진화 ∨ 11장 수면/기상의 메커니즘 ∨ 12장 교대 근무의 그늘 ∨
13장 투약 시간과 치료 효과 ∨ 14장 유크로니아인가 디스크로니아인가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용어해설 ∨ 부록I ∨ 부록II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레온 크라이츠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및 방송인이자 주요한 미래학자다. 브리스틀 대학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 LSE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적 기업체들의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했고,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가디언》,《파이낸셜 타임스》 등 영국의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BBC, 채널4 등 방송 매체의 단골 패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24시간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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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포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신경과학자. 일주기 리듬 연구의 국제적 권위자로, 옥스퍼드대학교 줄스 손 수면 및 일주기 신경과학연구소Jules Thorn Sleep and Circadian Neuroscience Institute와 너필드 안과학 연구소Nuffield Laboratory of Ophthalmology 교수이자 소장이다. 브리스틀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국립과학재단 생물리듬센터 조교수로 생체시계를 연구했다.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의학부의 분자신경과학 교수와 학장을 지냈고, 현재는 주로 빛이 수면/각성 리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하며, 우주여행을 위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NASA의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국왕립학회의 물리학-생명과학 학제간 저널인 〈인터페이스 포커스Interface Focu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영국왕립학회(2008), 영국왕립생물학회(2011), 영국의학회(2013)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과학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CBE(2015)을 받았다. 막대세포와 원뿔세포와는 다른 제3의 광수용체인 pRGC를 발견한 공로로 혼마Honma 상, 코건Cogan 상을 수상했다. 공저로 《삶의 리듬Rhythms of Life》 《삶의 계절Seasons of Life》이 있다. BBC 라디오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Desert Island Discs〉 등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저자의 TED 강연 〈우리는 왜 잠을 잘까?〉는 조회수 880만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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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 예술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번역에 종사하며 문학과 예술의 곁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적인 옮긴 책으로는 《미를 욕보이다》 《무엇이 예술인가》 《빈 서판》 《언어본능》 《아이작 뉴턴》 《건축의 경험》 《빈센트가 사랑한 책》 《지금 다시 계몽》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건축과 기후윤리》 등이 있다.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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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벌을 훈련시키면 특정한 시각에 특정한 냄새를 음식 보상물과 연결시킬 수 있다.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라벤더가 아닌 오렌지 꽃을 먹이와 연결시키도록 훈련시키고 11시에서 12시 사이에는 그 반대로 훈련시키면 벌은 제시간에 올바른 꽃을 선택한다. 벌이 이런 재주를 발휘하는 것은 우리들처럼 태양 주기에 따라 매일 재설정되는 일간주기 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벌은 이 시계를 보고 정해진 시간에 특정한 사건(가령 10시에 오렌지 꽃, 11시에 라벤더)을 떠올린다(Koltermann, 1974). 벌은 시간을 아는 법을 아는 것 같다. 물론 자신이 시간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상대 선수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도 선수처럼 유기체들은 자신의 환경에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다 환경의 자연적인 리듬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야생의 동물이나 식물이 규칙적인 환경 변화를 예측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그 조건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것이다. 그래서 조만간 동이 틀 것을 아는 새는 최초의 빛에 대해 생리적으로 준비를 할 것이다. 생화학 작용이 한낮의 필요 사항에 응할 수 있도록 활성화되려면 그 새는 새벽을 예상해야 한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 것은 이와 같이 더 좋은 시간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일간주기 리듬은 하루의 긴급한 일들을 예상하게 해주는 필수적인 시간 프로그램을 만들어낸다.”


“사람들에겐 저마다 24시간 단위의 주기적 행동을 보여주는 개별 곡선 즉 시간형(chronotype)이 있다. 그 곡선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아침에 가장 활발한 종달새형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늦은 시간대를 좋아하는 올빼미형이다. 종달새형은 주로 나이가 많은 반면, 대학생을 비롯한 20대들은 올빼미 성향으로 악명이 높다. 종달새형은 정오경에 주의력이 가장 높고, 늦은 아침에 일을 가장 잘 하며, 오전 9시경에서 오후 4시경 사이에 친근하고 쾌활하고 말을 잘한다. 반면에 올빼미형은 오후가 될 때까지 멍하게 지내다가 그 이후에 (대학생에 대한 모순어법이 아니라면) 쾌활해지고 오후 6시경에 경계심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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