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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리스펙트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의 문이 열린다)

데보라 노빌 (지은이), 김순미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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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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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스펙트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의 문이 열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086254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5-07

책 소개

『감사의 힘』의 저자인 데보라 노빌이 ‘존중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 책. 존중이란 주제의식을 가지고 삶의 교훈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 책은 설득력 있는 예화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비즈니스, 부부, 부모 자식 간, 학교까지 두루 점검하며, 그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존중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저널리스트로서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은 가정, 학교, 직장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필요한 존중의 자세와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까지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Part I 존중하는 문화가 경쟁력이다
촌닭, 고객으로 모시기
먼저 내미는 손이 만들어내는 마법
나와 다르면 악마인가?
흔해 빠진 이혼 사유
‘차이의 존중’은 성숙한 사회의 윤활유
숨 막히는 회사는 이제 그만_
존중 문화는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들인다
꿈의 직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Part II 리스펙트, 라이프 이즈 매직
존중에 사랑을 곱하면, 기적
행운 사용법을 아십니까
따돌림 자살(bullycide), 안전지대는 어디인가
싸구려 회사는 사장 자리도 싫다
품위 있는 사람은 기다릴 줄 안다
존중받은 선생님만이 존중을 가르칠 수 있다
치열하게 논쟁하는 존중 방식
34번가의 기적


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스스로를 위한 최고의 투자
SRI, 자기존중 테스트
남들이 뭐라고 하든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
나를 지키는 방패
나를 믿는 순간 세상이 바뀐다
폭력 교실의 대변신
회사는 면접에서 어떤 표정을 기대할까


Part IV 품격이 성공을 빚어낸다
성공의 씨앗을 끊임없이 뿌리는 사람들
성공의 연쇄반응 시스템
현명한 리더의 고슴도치 길들이기
행복한 가정의 피그말리온
품격 있는 리더의 조건
제1원칙이 곧 품격이다
최고 경영자가 아닌 최고 격려자
혁신과 창의를 양산하는 문화

Epilogue 희생과 용기, 그리고 품격의 완성

저자소개

데보라 노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루 시청자 수만 500만 명 이상인 미국의 대표적인 심층 뉴스 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의 진행자. 조지아대학교 재학 시절 애틀랜타 지역 방송국의 기자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진행자로 손꼽힌다. NBC 뉴스와 CBS 뉴스의 앵커로, ABC 라디오, MSNBC 등에서 진행자와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5년 〈인사이드 에디션〉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에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고 방송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방송 및 케이블 명예의 전당(Broadcasting & Cable Hall of Fame)’에 헌액되었다. 현재 미 방송협회(Broadcasters Foundation of America)의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감사의 힘》을 비롯해 〈인사이드 에디션〉 25년의 역사를 담은 《우리가 서 있는 곳: 영웅과 악당 그리고 괴짜들(The Way We Are: Heroes, Scoundrels, and Oddball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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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구성작가로 일했다. 한겨레문화센터 어린이 책 번역 과정과 숙명여대 테솔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승자의 결정》, 《석세스존》, 《우월한 유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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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회사들은 직원을 뽑을 때 똑똑한지, 능력이 뛰어난지를 집중적으로 본다. 성격이 좋지 않아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더라도 실적만 뛰어나다면 회사에는 이득이 될 거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에 사장은 똑똑하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회사의 경영이 기울게 된다고 경고한다. 똑똑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오로지 자기만 존중한다는 것이다. 동료나 상사도, 고객도, 협력업체도 존중하지 않으므로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사업이 위기에 봉착한다는 설명이다. 결국에는 사람을 잘못 채용한 것에서 비롯된 불협화음을 수습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회사의 이익 구조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CEO인데도 높은 연봉을 받지 않는다. ‘겸손하자’는 모토를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사무실 크기도 부서장급 직원들과 같다. 중요한 것은 개인 공간의 크기가 아니라 기업 정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Part II 리스펙트, 라이프 이즈 매직 - 행운 사용법을 아십니까」중에서


1989년, 제너럴 모터스(GM)는 흑인 노동자와 관리직,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차별대우 소송에 휘말렸다. 고소를 한 직원들은 회사가 의도적으로 흑인에게 백인보다 낮은 인사 고과 점수를 줌으로써 승진과 보수 등에서 차별을 해왔음을 입증해냈다. 그리고 결국 소송에서 승리했다. 시초는 한 직원의 돌발적 문제 제기에서 시작된 사건이었다. GM은 ‘흑인에게도 똑같은 처우를 해달라’는 그 직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회사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았을 뿐이었다. 회사의 그런 태도는 결국 흑인 직원들 모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다. 한 직원의 문제 제기가 결국에는 집단 소송으로 비화되었고, 흑인 직원들이 대거 소송에 가담했다. 고소인의 수가 3,800명이 넘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된 소송은 6년을 끌었다. GM은 패배했고, 그로 인한 비용 손실만 해도 4,000만 달러에 달했다.
- 「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중에서


그녀의 회사에선 독특한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직원들에게 팀장이 다가간다. 그리고 생수에 빨대를 꽂아서 내민다. 직원은 잠깐 고개를 돌려 물을 빨아 먹고는 다시 작업에 몰두한다. 처음 봤을 때는 그 장면이 낯설기만 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로라가 이렇게 대답했다. “고객들은 목이 마르면 언제라도 물을 청해 마실 수 있어요. 그들의 권리이기도 하죠. 그러나 아티스트들은 목이 말라도 참는 경우가 많아요. 직업의 특성상 타이밍을 놓칠 때가 많거든요. 우리 모두는 건강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해요. 팀장들이 작업을 총괄하다가 그 문제점을 인식했고, 그들이 팀원들을 도와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한 셈이죠.”
- 「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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