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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활의 발견

지적생활의 발견

와타나베 쇼이치 (지은이), 김욱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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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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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적생활의 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086471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9-04

책 소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역경을 견디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 사람에게 필요한 진정한 부富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성찰하며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적인 힘이 책을 읽는 삶, 즉 지적생활에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1장 지적생활: 지적知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적정직知的正直의 원칙에 충실하라
나를 속이지 않는 정신을 길러라
지적 만족감을 찾기 위해 힘쓰라
반복읽기가 독서의 질을 높인다
나만의 고전古典을 만든다는 것
무리해서 책을 사야 하는 이유
책을 정복하는 길

2장 지적공간: 지식의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적생활은 책을 사들이는 삶이다
나만의 지적공간을 확보하라
서재를 꾸미는 것은 나를 닦는 과정이다
장서藏書의 양이 지적수준을 결정한다
정년 후 지식의 누적효과를 발휘하라
내용의 질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최적의 지적공간을 만드는 법

3장 지적생산: 지력智力과 영감靈感은 어떻게 생성되는가
돈으로 시간의 실질實質을 사라
조용한 지속이 대가大家를 만든다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
기계적인 글쓰기가 걸작을 낳는다
영감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
결과로 구현하는 것이 일 잘하는 기술이다
지속적인 기록이 위대한 업적으로
지적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

4장 지적독립: 지적생활을 위해 무엇을 실현해야 하는가
두뇌의 용광로에 찬물을 끼얹지 마라
체질에 맞는 두뇌활동 시간은 따로 있다
활발한 지적교제로 사상적 영감을 취하라
최적의 환경이 완벽한 지성至聖을 만든다
현명한 식습관으로 지적생산력을 높여라
지知 이면의 퇴행현상을 건강하게 표출하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적생활을 즐겨라
부富는 위대한 업적을 만드는 선善이다
사상표현의 자유와 경제적 독립을 쟁취하라

5장 지성至聖의 삶: 대가로부터 배우는 지적생활의 원칙
장서의 위대한 가치를 보여준 월터 스콧
경제적 독립을 꿈꾸었던 데이비드 흄
사상표현의 자유를 선택한 필립 길버트 해머튼

저자소개

와타나베 쇼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야마가타 현에서 출생하여 조치대학 영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문화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후 독일 뮌스터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조치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했으며 뮌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와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전문서 외에도 《지적 생활의 방법》, 《앵글로색슨과 일본인》 등의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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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30년 넘게 신문기자로 근무했다. 사회부 기자로 살아온 인생 덕분인지 역마살이라도 들린 것처럼 뛰어다니던 시절부터 글을 쓰는 일을 정말로 좋아했다. 퇴직 후 한국 생산성본부 간행 월간지 『기업 경영』에서 일반 사원 및 중간 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집필했다. 또한 현대, 삼성, 농심, 대우 코오롱, 제일제당 등 기업 홍보지에서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그들의 말에는 특별함이 있다』, 『취미로 직업을 삼다』 등 다양하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지식생산의 기술』 등 100권이 넘는다. 2023년 93세의 일기로 타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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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만의 도서관’을 갖는다는 것은 지적생활의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경제적인 형편이 여의치 않아 별도의 작업공간을 임대하지는 못하더라도 방 한 칸, 혹은 집 한구석에 그런 지적공간을 만들 수는 있다. 이는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대출을 받아 아무리 좋은 집을 얻었더라도 나를 위한 서재는커녕 전용으로 쓸 수 있는 책상 하나 둘 수 없는 집이라면 너무나도 비참하지 않겠는가. 지적공간은 일부러 찾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생활공간이어야 한다. 삭막한 도시의 아파트에 살고 있을지라도 지적생활을 위한 나만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면 일상은 결코 삭막하지 않다.
-p.65-66 나만의 지적공간을 확보하라


책이 한두 권일 때는 그 진가를 알 수 없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쌓이고 쌓이면 훗날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칸트와 다윈이 나이가 들었을 때 그토록 수많은 저서를 집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료의 축적이 비로소 ‘누적효과cumulative effect’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정년이 넘어서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얼핏 보기에는 훌륭해 보인다. 희귀한 자료나 책들이 그곳에만 있어서 찾아가는 것이라면 고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거나 지적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책을 읽거나 참고도서를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가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야말로 쓸데없는 시간과 체력 소모가 아닐 수 없다. 젊어서부터 개인적인 취양에 맞는 좋은 책들을 조금씩 사들여 자신의 서재에 소장해온 사람은 정년 이후부터 참된 지적 즐거움을 알게 된다. 정년 후에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_p.82 정년 후 지식의 누적효과를 발휘하라


인간은 나이를 먹는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생각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나도 나이가 꽤 들었다. 그렇다 보니 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는 듯하다. 논문이나 칼럼 등 업적을 쌓기 위해 사용하는 참고문헌들은 복사판이든 보급판이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지적생활을 즐기기 위해 읽는 책들은 눈이 보이는 ‘책의 질’까지 따지게 되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가끔씩 “이제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살게 될까?” 하는 상념이 들곤 한다. 그것은 “이제 앞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많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렇다 보니 어차피 남은 생애 동안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없다면 값싼 문고판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고급스럽게 만든 양장이나 삽화가 좋은 책, 활자가 큰 책 등을 사서 읽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_p.87 내용의 질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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