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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

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

(베푸는 복지를 넘어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복지국가 실현까지)

기타오카 다카요시 (지은이), 최려진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12-02-19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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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복지강국 스웨덴, 경쟁력의 비밀 (베푸는 복지를 넘어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복지국가 실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60865228
· 쪽수 : 192쪽

책 소개

2012년 대한민국, 복지강국 스웨덴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먼저, 역사적 관점에서 스웨덴 사회의 전체상을 바라보고 어떻게 스웨덴 복지모델이 탄생했는지 그 배경에 주목한다. 또한 과거의 베푸는 복지를 넘어 현재의 성장 전략으로서의 복지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시작하는 글

| PART 01 |스웨덴의 오늘
국토와 삼림 면적 | 기후와 국민성 | 인구 변화와 이민 | 이민자 수용에 따른 과제 | 좌파 정권임에도 유지된 국왕제 | 북유럽이 통일될 수 있을까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스웨덴의 정치와 복지정책 | 유로 도입 문제 | 금융위기가 스웨덴 경제에 미친 영향 | 고부담·고복지와 그것을 지탱하는 이념

| PART 02 |스웨덴 모델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역사의 관점 | 고도성장기에 시작된 가족의 변용 | 높은 자살률의 원인은 고복지·고부담 복지정책이다? |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네거티브 캠페인 | 현재 스웨덴의 자살률 | 스웨덴의 자살률 추이 | 북유럽의 기후와 자살률 | 고도성장기의 자살률 상승 | 고도성장기의 이혼율과 범죄율 | 엘란데르 정권의 성장정책 | 성장을 위한 여성 노동력 | 여성의 취업과 가족 구조의 변화 | 국민의 집, 국가가 가족이 되다 | 국민성 변화

| PART 03 |H&M과 이케아에서 보는 스웨덴의 기업 전략
모든 국민을 고객으로 삼는다 | 품질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안심과 안전 제공 | H&M과 페르손 일가 |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 콘셉트 | 스웨덴의 이념을 실천하는 기업 전략 | 저가격과 다양화의 비즈니스 콘셉트 | H&M의 퀄리티 추구 | 고객이 패션을 리드한다 | H&M은 유니클로와 어떻게 다른가 | ZARA와 H&M |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 | 누구에게도 지배당하지 않는 회사 | 개성을 중시하는 상품 콘셉트 | 편리성이 디자인을 우선한다 | 이케아의 퀄리티 추구 | 이케아 패밀리, 국민의 집 실천 | 이케아의 일본 진출 실패 | 일본 시장에서의 H&M과 이케아 | 스웨덴의 기업 전략이 세계 표준으로

| PART 04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위한 연금 개혁
스웨덴의 경제 불황과 재정 적자 | 스웨덴의 저출산·고령화 현상 | 위기감을 공유하는 국민 | 지속 가능한 제도 구축 | 공적연금제도의 위기 | 15년 제도·30년 제도 |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 | 연금 개혁의 내용 | 자동적 수지 균형 메커니즘, 제도의 지속 가능성 보장 | 일본의 연금제도 | 2004년의 연금 개혁 | 일본과 스웨덴의 연금 개혁 비교

| PART 05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복지
‘큰 정부’가 곧 계획경제는 아니다 | 정부의 시장 개입과 ‘레몬 원리’ | 스웨덴 경제체제의 특수성 | 변천하는 복지의 이념 | 복지정책의 전환 | 성장전략으로서의 복지 |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복지 | 제도의 지속 가능성 | 복지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플러스 측면과 마이너스 측면

| 마치며 |스웨덴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성장 원동력으로서 복지의 3채널 | 제도의 지속 가능성 |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 | 자유와 양성평등, 그리고 개성 존중을 보장하는 사회통합·양성평등부 | 복지를 기초로 하는 스웨덴형 시장주의 | 스웨덴에서 배워야 하는 것

옮기고 나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기타오카 다카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 박사. 재정학, 금융론을 전공했다. 히로시마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메이지대학교 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 스웨덴 중앙은행의 물가안정목표제 정책 연구차 스웨덴을 방문했고 그 후 2005년에는 스웨덴의 1930년대 물가안정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방문연구원으로서 스톡홀름 상과대학 부속연구소인 유럽일본연구소(EIJS, The European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에 체재했다. 저서로는 《증권론》, 《EViews로 배우는 실증분석 입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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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했다. 새로운 정보, 낯선 문화를 매끄럽고 유려한 우리말로 전하는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실용서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영어는 3단어로》, 《유대인 영어 공부법》, 《백년 무릎》, 《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하루 10분 엄마 습관》, 《단단한 경제학》, 《1일 2분 스트레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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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웨덴의 복지는 원칙적으로 육아, 교육, 의료, 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개인이 아니라 국가가 부담한다는 이념에 기초한다. 또 그러한 이념을 전 국민이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에 대해 국민은 깊이 신뢰하고 있다. 국민의 신뢰는 제도가 원활하게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의 신뢰는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정부의 설명 책임에 의해 뒷받침된다.


스웨덴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사회보장이 완벽한 나라’, ‘양성평등 사회’, ‘선진 시민사회’ 등 긍정적 평가가 있는가 하면, ‘자살률이 높은 나라’, ‘이혼율이 높은 나라’, ‘알코올 의존증 나라’, ‘세금이 높은 나라’와 같은 부정적 평가도 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모두 스웨덴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 하나하나는 스웨덴의 일부를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부분을 안다고 해서 전체를 이해했다고 여기는 것은 오해를 낳게 된다. 또 이들 평가 중에는 과거에는 진실이었지만 지금은 진실이 아닌 내용도 있다. 스웨덴 사회에 대한 토막 난 진실을 이어붙이고, 과거의 진실과 현재의 진실을 엄중하게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회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사회민주당 정권이 내놓은 정책이 ‘국민의 집(folkhemmet)’ 이념이다. 국민의 집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사회민주당의 당론이었으며 계급사회에 대립하는 개념이다. 국민의 집은 스웨덴이라는 국가 전체가 가족을 뜻하는 이념이다. 국가가 아버지로서 자식인 국민을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집’에서 가족 구성원인 국민은 자유와 평등을 보장받는다. 국민의 집은 국민 모두가 서로 도와가며 사는 공생의 사회이다. 이로부터 복지국가 스웨덴, 오늘날 스웨덴 모델이라 불리는 국가의 비전 모델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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