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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6232
· 쪽수 : 370쪽
· 출판일 : 2013-09-30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적의 선택지에 함부로 뛰어들지 말라
단번의 선택으로 국면을 바꾸다
제1책략 ∥ 최고보다는 만족을 택한다
제2책략 ∥ 좋은 선택은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제3책략 ∥ 적이 준비한 선택지는 절대로 택하지 않는다
제2장. 군왕을 모실 때는 호랑이를 옆에 둔 것처럼 하라
이리의 얼굴을 감추고 호랑이를 섬기다
제1책략 ∥ 근면勤하고, 자중謹하며, 인내忍하라
제2책략 ∥ 겸허謙하고, 온화溫하며, 침묵密하라
제3장. 위기와 돌발의 순간에는 지체함과 망설임이 없게 하라
간교한 상대는 뿌리째 뽑아내다
제1책략 ∥ 오래 관찰하고 일관되게 비판한다
제2책략 ∥ 권위에 맞는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다
제3책략 ∥ 쥐를 이용하여 쥐를 감시한다
제4강. 역풍이 불 때에 오히려 평상심을 지키라
위축된 조직의 사기를 고무하다
제1책략 ∥ 일관된 선택으로 권위를 유지한다
제2책략 ∥ 긍정적인 암시로 부하의 사기를 북돋운다
제3책략 ∥ 감정을 다스려 합리적으로 해석한다
제5장. 절제와 성과로 조용히 경쟁자를 제압하라
조직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다
제1책략 ∥ 큰소리로 일을 하고 작은 소리로 관계를 맺는다
제2책략 ∥ 사심을 버리고 경쟁자의 성공을 돕는다
제3책략 ∥ 후퇴로써 나아가고 지키면서 공격하지 않는다
제6장. 위로 겸허하고 아래로 단호하여 신뢰를 얻으라
위임받은 권한으로 역경을 헤쳐 나가다
제1책략 ∥ 먼저 소통하고 후에 움직인다
제2책략 ∥ 지혜로 싸우고 힘으로 보완한다
제3책략 ∥ 멀리서 충성하고 가까이에서 존경한다
제7장. 기회가 임할 곳에 먼저 가서 기다리라
기회를 잡기 위해 판을 설계하다
제1책략 ∥ 정치적 연맹으로 내부의 지지를 얻는다
제2책략 ∥ 보스의 성향을 파악해 스타일을 맞춘다
제3책략 ∥ 유형에 맞춰 설득하고 행동에 앞서 동의를 얻는다
제8장. 승기를 잡은 뒤엔 가차 없이 행동하라
위기를 전화해 왕좌의 발판을 삼다
제1책략 ∥ 역전의 순간에는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제2책략 ∥ 안은 조이고 밖으로는 여지를 남겨 둔다
제3책략 ∥ 여론을 조성하여 조직의 동의를 얻는다
제9장. 전쟁에 나가 싸울 때는 부자가 함께해야 한다
자녀교육에도 정성을 들이다
제1책략 ∥ 모범을 보여 좋은 습관을 가르친다
제2책략 ∥ 어머니의 교육이 좋은 성격을 만든다
제3책략 ∥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익힐 수 있게 한다
제10장. 이익으로 범인을 꾀고 가치로 인재를 설득하라
새로운 정국을 안정시키다
제1책략 ∥ 역전(力戰)
제2책략 ∥ 심전(心戰)
제3책략 ∥ 지전(智戰)
부록: 사마의 열전_《진서》<선제기>
리뷰
책속에서
선택이 노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인생과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는 결정적인 시기에 정확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여 초조하고 불안해한다. 그렇다면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우리가 보고 따를 만한 규율이 있을까? 인생에서 중대한 선택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움켜쥐어야 할 것인가? 이 방면에서 사마의는 아주 탁월한 사람이었다. 아침에 저녁을 장담할 수 없는 격렬한 전쟁이 계속된 삼국시대에 사마의의 모든 선택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종적인 결과는 사마의의 출중한 지혜와 능력을 증명했다.
관리학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칼에서 가장 쉽게 금이 생기는 곳이 칼날이고, 창에서 가장 쉽게 마모되는 곳이 창끝이다. 능력이 뛰어난 핵심 인력일수록 조직에서 가장 쉽게 상처받을 수 있다.”조직의 리더는 칼날을 보호하고 창끝을 보호하듯이 우수한 인재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우수한 인재는 강자이고, 강자는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오해합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수한 인재는 약자이고, 그들은 커다란 압박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간관계의 압박이 있고 곧이어 학습의 압박, 성과 목표의 압박, 가정생활의 압박, 감정의 압박 등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영웅이 먼저 죽게 되면 아무도 영웅이 되려 하지 않을 것이고, 모범이 망가지면 아무도 모범이 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비와 같은 보스 아래에서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할까요? 육자잠언 중 나머지 세 글자는 ‘겸謙, 온溫, 밀密’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겸’은 겸허하게 자세를 낮추고 오만하게 처신하지 않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공을 세웠든지 꼬리를 내리고, 절대로 보스를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온’은 말을 온화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치에 맞아도 결코 얼굴을 붉히거나 자극적인 말을 하지 않고 나지막이 말하는 것입니다. ‘밀’은 비밀을 지키고, 할 말이 있으면 비공개로 하는 것입니다. 보스가 무슨 말을 하든 다른 사람에게 이를 말하지 않고 멋대로 전파해서는 안 됩니다. 사마의는 ‘겸’, ‘온’, ‘밀’이라는 세 글자에 기대어 아주 적절하게 처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