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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을 대하는 태도

굴욕을 대하는 태도

(역사를 움직인 16인의 굴욕 연대기)

공원국, 박찬철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0-10-29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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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을 대하는 태도

책 정보

· 제목 : 굴욕을 대하는 태도 (역사를 움직인 16인의 굴욕 연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1119404
· 쪽수 : 312쪽

책 소개

굴욕이 삶을 찾아왔을 때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그 순간을 견디고, 또 헤쳐나갈지를 역사 속 16인에게 묻는다. 대조영부터 홍범도까지 이들 16인은 평생 숱한 굴욕을 당한 끝에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목차

머리말│도약하는 인간은 위대하다

1장 과감한 판단은 굴욕을 뛰어넘는다
굴욕을 대하는 첫 번째 태도: 과감함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썩지 않는다: 대조영
떠나는 자가 역사를 만든다: 야율대석

2장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 굴욕은 기회다
굴욕을 대하는 두 번째 태도: 불굴
집도 절도 없지만, 다시 든 붓: 황종희
우직한 농부가 산을 옮기다: 주더

3장 굴욕은 낙관적인 사람을 꺾지 못한다
굴욕을 대하는 세 번째 태도: 긍정
내일을 믿는 희망의 힘: 노인
싸움터를 극락세계 삼은 낙천가: 홍범도

4장 굴욕은 자신을 단련하는 힘이다
굴욕을 대하는 네 번째 태도: 인내
스스로 굴욕을 받다: 범려
굴욕을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세상을 구하다: 최명길

5장 굴욕당하는 중에 누군가 나를 응원한다
굴욕을 대하는 다섯 번째 태도: 신뢰
패자의 조건, 신뢰: 진(晉)나라 문공
창을 멈춘 무골: 후한(後漢) 광무제

6장 강퍅한 사람은 굴욕을 이기지 못한다
굴욕을 대하는 여섯 번째 태도: 인정
진흙탕에 핀 꽃: 두보
아프기에 위로한다: 이달

7장 사랑은 굴욕당한 마음을 치유한다
굴욕을 대하는 일곱 번째 태도: 애민
굴욕 앞에 인성을 지키다: 이장곤
복수 대신 사랑을 택하다: 이익

8장 자신을 믿는 자가 굴욕을 이긴다
굴욕을 대하는 여덟 번째 태도: 확신
큰 나무는 큰비를 맞는다: 혜능
송곳은 바지를 뚫고 나온다: 정도전

맺는말│굴욕당하므로 성공하는

저자소개

박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을 운영하며 중국 관련 콘텐츠를 개발, 번역한다. 동양고전을 비롯한 역사 인물과 사례 등을 통해, 진지하지만 다른 시각을 담은 담론과 교훈을, 때로는 실재하는 우리 삶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귀곡자》(공저),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를 지켜낸다는 것》,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주역의 정석 1》,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격탕 30년: 현대 중국의 탄생 드라마와 역사,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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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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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에게 묶일 수 없는 사람들은 떠나야 한다. 대조영은 고구려의 유민이다. 그러나 그는 순식간에 재기했다. …… 당시 새로운 땅을 개척하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 강단 있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모습에 속박된 채로 눈물 흘릴 필요가 없다.
_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썩지 않는다: 대조영〉 중에서


황종희는 인생의 황혼기에 학문으로 일가를 이룬 것 빼고는 고난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그의 사상은 영광의 순간을 맞았다.
_ 〈집도 절도 없지만, 다시 든 붓: 황종희〉 중에서


군벌도 싫고, 쑨원의 대책 없는 혁명에 휘말려 희생양이 되는 것도 싫었다. 갓 창당한 공산당의 문도 두드려보지만 나이 든 아편쟁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제는 새로운 길을 여는 수밖에 없었다. 주더는 결심한다. ‘좋다. 아무도 나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이제는 떠날 시간이다. 나만의 사상을 갖추고 다시 돌아오겠다.’
_ 〈우직한 농부가 산을 옮기다: 주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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