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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지

인물지

(시공을 초월한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공원국, 박찬철 (지은이)
  |  
시공사
2023-06-26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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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지

책 정보

· 제목 : 인물지 (시공을 초월한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9259675
· 쪽수 : 520쪽

책 소개

유소가 쓴 원전을 현대적으로 해설하고 중국 고대 상·주시대부터 명·청시대까지 약 100여 명의 인물을 선별해 그들의 이야기를 용인과 지인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인물지》가 전하는 ‘인물 파악의 방법’과 ‘사이비 인재를 감별하는 방법’, ‘인재 자신이 경계해야 할 일’ 등은 2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임을 이 책의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목차

1부 총론: 인재를 알아보는 첫 단계

1. 드러나는 것으로 재질을 알아볼 수 있는가 _ 구징九徵
인물의 성정과 재질은 아홉 가지 형태로 드러난다 | 인재의 다섯 가지 등급

2. 사람의 재질은 왜 차이가 나는가 _ 체별體別
사람마다 타고나는 성정이 있다 | 성정에 따라 하는 일에도 장단이 있다 | 유약한 사람의 지혜는 두렵지 않다 | 한 가지 재질에 치우친 성정은 바뀌기 어렵다 | 인물 알기의 어려움과 묘미

2부 인재의 분류와 용인의 기술

3. 인재는 재질과 유파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가 _ 유업流業
덕·법·술, 각 방면의 최고 고수: 청절가, 법가, 술가 | 덕·법·술의 재질을 모두 갖춘 최상의 인재: 국체, 기능 | 덕·법·술, 각 방면의 지류: 장비, 기량, 지의 | 기능별 전문가들: 문장, 유학, 구변, 웅걸 | 사람을 아는 것이 군주의 도다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1] 상·주시대 _ 이상적인 인재들의 시대
세상이 변하면 필요한 인재도 변한다 | 가장 오래된 시절의 가장 큰 인재들: 이윤과 강태공

4. 인재는 말하는 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_ 재리材理
세상을 이해하는 네 가지 이치 | 말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아홉 가지 특성 | 사이비 인재의 일곱 유형 | 말로 상대를 이기려는 순간, 이치는 사라진다 | 이치에 통하는 여덟 가지 재능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2] 춘추전국시대 _ 무한경쟁 시대의 인재들
무한경쟁의 춘추전국시대 | 부러지더라도 굽히지 않는 법가의 인재들: 오기와 상앙 | 말의 힘을 아는 술가의 인재들: 범저와 장의 | 전국시대 인재들의 명암: 손빈과 방연, 조괄

5. 어떤 인재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 _ 재능材能
재능에 따라 달라지는 역할 | 인재 유형에 따른 정치와 조직 관리 |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통합의 재능 | 당 태종에게서 찾은 리더의 재능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3] 서한과 동한 _ 창업과 수성의 인사
장수하는 통일 제국의 이념 | 이끄는 자 대對 따르는 자 | 공격형 인재와 지원형 인재의 결합: 유방의 인물들 | 창업과 수성은 다르다: 육가와 가의 | 힘 있는 자는 작게 쓰고, 덕 있는 자는 귀하게 쓴다: 후한 광무제의 인물들

6. 인재를 쓸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_ 이해利害
덕·법·술은 모두 장단이 있다 | 덕·법·술 지류의 장단점: 용인의 시작은 인재의 능력을 이해하는 것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4] 삼국시대 1 _ 과점 체제의 인사
무한경쟁보다 더 어려운 과점 체제의 인사 | 정으로 뭉친 조직: 유비와 촉한의 인사 | 도덕보다 능력: 조조의 인재론 | 허명보다 실속: 손권과 동오의 인사 | 인사의 실패가 초래한 세력의 멸망: 원소

7. 어떤 인재가 성과를 내는가 _ 영웅英雄
영웅, 지혜와 힘의 결합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5] 삼국시대 2 _ 시대를 이끈 영웅들
영웅의 시대는 끝났는가: 조조, 손권, 유비 | 동양적 영웅의 영원한 표상: 제갈량

3부 지인의 기술

8. 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어려운가 _ 접식接識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할 때 생기는 오류 |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 | 편재의 문제는 사람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6] 위진남북조시대 _ 편협한 인재 풀의 시대
물과 기름이 대치하던 시대 | 용기는 있으나 덕이 없는 자를 믿은 결과: 석륵 | 자비를 모르는 자에게 자비를 베풀다: 양 무제 | 옛 기준으로 지금의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 효문제

9. 인재를 감별하는 여덟 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_ 팔관八觀
말과 행위의 이면을 살펴 이중인격자를 알아내는 법 | 상황 변화에 따른 반응을 살펴 평상의 태도를 알아내는 법 | 타고난 자질을 살펴 명성의 실체를 알아내는 법 | 행위의 전후 관계를 살펴 사이비를 알아내는 법 | 자애와 공경의 태도를 살펴 소통하는지를 알아내는 법 | 감정의 미세한 움직임을 살펴 군자인지 알아내는 법 | 단점을 살펴 장점을 알아내는 법 | 총명함의 정도를 살펴 수준을 알아내는 법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7] 수·당시대 _ 관리와 자율의 인사
수·당 창업 영웅들의 명암 | 고심 끝에 사이비를 고르다: 수 문제 | 다 알 수 없다면 차라리 아끼고 믿는 것이 낫다: 당 태종

10. 인재를 감별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는 무엇인가 _ 칠류七繆
명성으로 실력을 가늠한다 |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 포부의 크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성취의 빠르고 늦음으로 평가한다 | 자신과 다르다고 배척한다 | 지금 처한 상황으로 평가한다 |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8] 송·요·금·원시대 _ 호방함과 섬세함의 대비
붕당과 인재 | 시대의 기풍에 따라 필요한 인재도 다르다 | 도덕과 명분이 지배한 송나라의 재상들: 여몽정, 왕안석, 진회 | 자신에게 없는 것을 귀중히 여기다: 요 태조 | 제국에 걸맞은 대범함을 택하다: 칭기즈 칸과 우구데이

11. 왜 인재 발굴과 추천이 어려운가_ 효난效難
인재를 알아보기가 어렵다 | 천거할 위치에 있기 어렵다

[중국 역사로 보는 인물지 9] 명·청시대 _ 배제와 포용의 인사
감시와 자율, 체제와 개성의 조화 | 상황이 바뀌면 전략과 인재도 바뀐다: 주원장과 그의 인재들 | 체제의 모순에서도 빛난 황제의 스승: 장거정 | 아군의 손에 넘어진 비운의 전략가: 웅정필 | 인재를 얻어야 비로소 잔치를 연다: 청 태종 | 《인물지》로 본 리더의 자질: 강희제

4부 결어

12. 진정한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 _ 석쟁釋爭
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 이기기를 너무 좋아하지 않는다 |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다 | 겸양할 줄 안다 | 공을 이룬 후 물러선다

부록 《인물지》 원문 번역

저자소개

박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을 운영하며 중국 관련 콘텐츠를 개발, 번역한다. 동양고전을 비롯한 역사 인물과 사례 등을 통해, 진지하지만 다른 시각을 담은 담론과 교훈을, 때로는 실재하는 우리 삶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귀곡자》(공저),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를 지켜낸다는 것》,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주역의 정석 1》,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격탕 30년: 현대 중국의 탄생 드라마와 역사,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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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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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물지》에서는 “항심도 없고, 덕행을 어지럽히는 사람은 모두 교화할 수 없는 말류의 재질이다”라고 하고 있지만, 이런 말류의 재질을 가진 사람을 자칫 잘못 알고 쓰면 그야말로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사실 우리가 인재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는 좋은 인재를 찾아 쓰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런 말류의 인재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_ <1. 드러나는 것으로 재질을 알아볼 수 있는가 _ 구징>에서


“비록 ‘서’를 통해서 훈련하여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고 해도 자신의 치우친 관점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못 헤아리기 쉽다. 즉, 성실한 사람은 자신처럼 타인도 성실할 것이라 추정하여 교활한 사람을 성실할 것이라 생각하고, 교활한 사람은 자신의 교활함으로 상대를 추정하여 성실한 사람조차 교활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_ <2. 사람의 재질은 왜 차이가 나는가 _ 체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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