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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자오타오, 류후이 (지은이), 박찬철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20-08-2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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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0908719
· 쪽수 : 224쪽

책 소개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환공을 패자로 만든 관중의 화폐전쟁, 대항해시대의 막을 연 유럽 국가들의 향료전쟁, 20세기 세계대전의 방아쇠를 당긴 관세전쟁, 21세기 전 세계의 공장을 멈추게 한 미국과 유럽의 철강전쟁 등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목차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프롤로그
·무역전쟁의 근본적 원인
·진화하는 무역전쟁
·역사의 방향을 바꾼 무역전쟁
·반세계화와 세계화의 갈림길에 서서

1부 왕조의 흥망을 좌우한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대항해시대까지
1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비밀
·병기로 흥하고 식량으로 망한 형산국
·노나라와 양나라를 무너뜨린 환공의 패션
·사슴이 초나라를 무너뜨리다
2 중원의 주인을 결정한 돈의 힘
·송나라와 요나라, 각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다
·만리장성에 평화를 되찾아준 명나라의 쇠솥무역
·청나라의 시조 누르하치의 비수 인삼
3 동양과 서양을 이은 향료무역
·신실함으로도 꺾지 못한 향료의 유혹
·십자군을 조종한 베네치아
·향료무역의 판도를 뒤바꾼 대항해시대
4 ‘바다의 마부’ 네덜란드의 흥망성쇠
·유럽의 바닷길을 장악하다
·포르투갈의 침몰
·최강의 도전자 영국의 ‘항해조례’

2부 전 세계 패권을 뒤흔든 무역전쟁: 대륙봉쇄부터 대공황까지
1 대륙을 봉쇄한 작은 거인 나폴레옹
·육지와 바다를 양분한 프랑스와 영국
·대륙봉쇄로 유럽이 신음하다
·러시아에 무릎 꿇은 황제
2 미국을 남북으로 나눈 아나콘다
·경제적 충돌로 분단된 미국
·스콧의 아나콘다작전과 링컨의 해상봉쇄
·면화대왕이 남부를 배신하다
3 아편 앞에 무너진 은의 제국
·시류를 읽지 못한 청나라의 오만함
·아편을 팔아 은을 빼앗다
·‘중국인 배척법’의 어두운 역사
4 대공황에 정점을 찍은 관세전쟁
·위기가 폭발하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 ‘스무트-홀리 관세법’
·세계 경제가 멈추다
5 은본위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중국
·‘황금 10년’이 앞당긴 위기
·다시 한번 중국을 뒤흔든 은
·절반의 성공이 된 화폐개혁

3부 바로 오늘의 무역전쟁: 제2차 세계대전부터 미·중 무역전쟁까지
1 또 하나의 세계대전
·세계대전의 배경
·독일의 잠수함이 미국을 깨우다
·“시간은 연합국 편이다”
2 중국을 괴롭힌 일본의 비밀전선
·덤핑으로 선제공격하다
·밀거래에 동원된 일본군
·화폐전쟁이 불붙다
3 한국전쟁을 삼킨 무역전쟁
·미국과 COCOM, UN의 삼위일체
·일본이 희생을 받아들이다
·실패로 끝난 중국 봉쇄
4 식량과 석유라는 냉전의 새로운 축
·식량위기를 역으로 이용하다
·‘역오일쇼크’라는 곰덫
·소련이 무너지다
5 일본의 굴기와 미국의 반격
·미국이 녹슬다
·‘플라자합의’와 ‘301조’의 위력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6 바나나와 철강을 놓고 다툰 미국과 EU
·미국이 바나나에 예민한 이유
·산 넘어 산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흐릿한 경계

저자소개

자오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민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베이징우전대학교 경제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러 기업에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부터 학문적 경제이론까지 모두 아우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상업문명, 요소문명, 형태문명(商業文明·要素文明·形態文明)〉, 〈문명의 표준과 문명의 역설(文明的標准與文明的悖論)〉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는 《재미있는 재무역사(金融史其實?有趣)》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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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후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증권과 투자를 전공하고, 경제와 조직관리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썼다. 주요 저서로는 《기초부터 이해하는 금융(從零開始讀?金融學)》, 《기초부터 공부하는 주식(從零開始學炒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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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을 운영하며 중국 관련 콘텐츠를 개발, 번역한다. 동양고전을 비롯한 역사 인물과 사례 등을 통해, 진지하지만 다른 시각을 담은 담론과 교훈을, 때로는 실재하는 우리 삶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귀곡자》(공저),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를 지켜낸다는 것》,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주역의 정석 1》,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격탕 30년: 현대 중국의 탄생 드라마와 역사,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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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겔은 일찍이 “인류는 여태껏 역사에서 교훈을 얻은 적이 없다는 게 인류가 역사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무역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고, 날로 빈번해지고 있으며, 무역액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이익이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보호무역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다.
_ 〈프롤로그: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 중에서


관중은 무엇을 의도한 것일까. …… 만약 제나라가 형산국의 병기를 비싼 값으로 사면 인접한 연나라와 대나라도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따라 사게 될 것이고, 진나라와 조나라도 제나라가 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여겨 분명 따라 살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형산국의 병기가격은 대폭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형산국의 병기생산량은 정해져 있다. 만약 온 천하가 형산국의 병기를 앞다투어 사려고 한다면 가격이 반드시 열 배 이상 오를 것이고, 이에 따른 연쇄효과는 형산국이 예상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형산국을 무너뜨릴 방법이 생긴다는 것이다.
_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비밀〉 중에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산지인 남아시아와 유럽의 향료가격은 20배가 넘게 차이 났다.
…… 그 누구라도 이러한 거부(巨富)를 외면하기는 어려웠다. 이는 신실한 유럽인들을 세속적이고 타산적으로 변하게 했다. 향료무역을 둘러싼 암투와 피 흘리는 희생의 막이 오른 것이다.
_ 〈동양과 서양을 이은 향료무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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