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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2. 에티켓

오리진 2. 에티켓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윤태호, 김현경 (지은이), 더미 (그림)
위즈덤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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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2. 에티켓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리진 2. 에티켓 (세상 모든 것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86714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7-11-17

책 소개

사람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서. 윤태호의 교양만화 '오리진 시리즈' 2권에서 <에티켓>은 21세기 사회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생존 기술’이자 ‘제2의 본능’으로 색다르게 해석한다.

목차

작가의 말 | 윤태호 ……… 4
작가의 말 | 김현경 ……… 6
등장인물 ……… 8

1부 오리진 만화 ② 에티켓
프롤로그 ……… 12
1화 예의 없는 사람들 ……… 30
2화 Greeting 인사 ……… 52
3화 여긴 내 집이니까 ……… 72
4화 봉원의 체면 ……… 84
5화 봉투, 사고 치다 ……… 102
6화 나선녀의 친밀함 ……… 120
7화 봉투의 거리 ……… 138
8화 프록시믹스 ……… 156

오리진 크로스 | 윤태호 X 김현경 ……… 174

2부 오리진 교양 ② 에티켓
에티켓이란 무엇인가? ……… 176
에티켓의 역사 ……… 184
에티켓의 흥미로운 장면들……… 194
로봇이 친절할 수 있을까 ……… 202

후주 ……… 206
참고 문헌 ……… 208
작품 후기 ……… 210

저자소개

윤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성과 탁월한 작화 연출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에 깊이 천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야후 YAHOO』, 『이끼』,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파인』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야후 YAHOO』), 문화관광부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로망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이끼』), 부천만화대상(『인천상륙작전』) 등을 수상했으며,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로 2012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 2012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 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2017 일본 문화청 주최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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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에서 인류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독립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람, 장소, 환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언어와 상징권력》, 《도둑맞은 손》,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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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으로 환상적이고, 기묘하고, 으스스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 《캐릭터 공작소》 《유령부》 《오르간 뮤직》 《오리진2-에티켓》 《구스범스31-공동묘지의 악령》 《구스범스34-머리 없는 유령》 《SF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괴물 사용 설명서》 《웰컴 투 괴기월드》 등이 있으며, 다수의 광고 프로젝트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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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소 귀찮아 보이는 그 기술을 사람들이 따르기 시작했다. 이유 모를 동작을 반복하고, 서로를 모방하고, 간격을 두기 시작했다.
‘나는 당신을 존중한다.’
‘당신 역시 나를 존중해줘야 한다.’
‘나는 당신을 해칠 의사가 없다.’
‘그러기 위해서 너무 다가오지 말아달라.’
‘나와의 거리를 유지해달라.’
‘나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프로그램은 단체와 개인이 안전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오래된 기술 하나를 제안한 것이다. 오래전에 쓰이다 개인화 과정으로 사라지다시피 한…… 그것은 '에티켓'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동네를 구경하던 봉투는 몇 가지 정보를 입력했다. 서로를 가까이 지나치는 사람들은 몸짓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봉투의 기능으로 파악한 정보는 달랐다. 두 사람은 지나치며 서로를 보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쳤다. 멀리 떨어진 사람들의 경우... 큰 동작을 보이거나 소리를 내어 상대에게 들리게 했다. 이것은 '인사(Greeting)'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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