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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60900707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교과서를 뒤집는 ‘불경한’ 미술사
1장 고대의 여자들 : 과소평가, 혹은 돌연변이라는 칭찬?
2장 중세로부터 온 속보 : 여성들이 만들어낸 명작이 있다
3장 르네상스 시대_ 여성 예술가들의 삶 : 무대 뒤에 감춰진 비밀병기
4장 17, 18세기_ 새롭게 생겨나는 종족들 : 재능은 숨길 수 없는 것
5장 19세기_ 행동하는 여성들 : 새로운 미래의 징조
6장 20세기_ 이즘(-ism)들의 여성들 : 이제 모든 곳에 그녀들이 존재한다
에필로그_ 오늘날의 여성들은 평등하다, 정말?
옮긴이의 말
역사 속 게릴라걸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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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여성 예술가가 되면 좋은 점
-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 여든 살쯤 되고 난 뒤에야 경력이 쌓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수 있다.
- 어떤 작품을 만들든지 ‘여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 아르바이트를 4개쯤 하다 보니 언제라도 미술계를 뜰 수 있다.
- 미술사의 수정판에 포함될 수 있다.
- 천재로 불리는 민망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페미니스트 예술가들과 미술가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서양미술사에 위대한 여성 예술가는 없는가?” 게릴라걸스는 이렇게 바꿔 질문하고 싶다. “왜 서양미술사에서 여성은 위대한 예술가로 여겨지지 않았는가?”
고대 여성들의 작품을 찾는 것보다 이 여성 예술가들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미술사가를 찾는 일이 더 어렵다. 그들은 어쩌다 재능 있는 여성 예술가를 칭찬할 때조차 그녀가 열등한 여성 종족에서는 태어날 수 없는 돌연변이라는 식으로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