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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헤리치의 말

아르헤리치의 말

(삶이라는 축제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올리비에 벨라미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마음산책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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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헤리치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헤리치의 말 (삶이라는 축제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794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3-01-30

책 소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여성이 많지 않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아르헤리치의 말>은 2004~2019년 사이에 진행된 네 번의 인터뷰와 아르헤리치의 구술을 정리한 서른네 편의 단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며┃올리비에 벨라미

인터뷰
파리행 열차에서의 인터뷰
제네바에서의 인터뷰
브뤼셀에서의 인터뷰
파리에서의 인터뷰

단상들
성격
부모님
카시케
가족
어린 시절
콩쿠르
커리어
평론가와 기자
사랑
청춘
바이올린
요리
그런 게 인생
알렉산드르 라비노비치
스티븐 코바세비치
샤를 뒤투아
넬손 프레이레
작곡가들
작품들
지휘자들
친구들
나의 딸들
젊은 피아니스트들
영성
스카라무차
굴다
동료들
거장들
여행
건강
청중
사회, 정치
무대
짧은 글

나오며┃올리비에 벨라미
┃이브리 기틀리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연보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6월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세 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음악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빼어나 신동 소리를 들었다. 열한 살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극장 테아트로 콜론에 데뷔했다. 1955년 가족과 함께 빈으로 이주해 프리드리히 굴다의 제자가 되었고, 1957년 부조니 콩쿠르와 제네바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1960년 연주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슬럼프를 겪던 아르헤리치는 1965년 제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녀의 연주는 쇼팽 해석을 혁신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음반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숱한 명반과 명연을 남겼다. 현란한 테크닉과 파워풀한 타건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그녀는 〈BBC 매거진〉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그녀는 독주 무대 대신 실내악 협연 위주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다니엘 바렌보임,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과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루가노 페스티벌, 벳푸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등을 조직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그녀에게는 성姓이 다른 세 딸, 1964년 중국 출신 지휘자 첸량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리다 첸, 1970년 두 번째 남편이었던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니 뒤투아, 1975년 연인이었던 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세비치와의 사이에서 낳은 스테파니 아르헤리치가 있다. 엄마로서 아르헤리치의 모습은 스테파니가 감독한 다큐멘터리영화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세 딸들Bloody daughter〉에 담겨 있다. 1992년 암(악성 흑색종)을 진단받은 그녀는 1997년 병이 재발했지만 회복해 완치되었다. 여든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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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벨라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클래식 음악 전문 기자로 〈파리지앵〉 〈클라시카〉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등의 잡지에 기고했으며, 2004년부터 2019년까지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 방송사 라디오클래식에서 〈클래식 열정Passion Classique〉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0년,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첫 평전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출간했다. 이외에도 『슈베르트와 함께한 겨울Un hiver avec Schubert』 『쇼팽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Dictionnaire amoureux de Chopin』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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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뤼노 라투르 마지막 대화》《확인 강박》《우리에겐 논쟁이 필요하다》《사피엔스의 뇌》《명상록 수업》《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등이 있으며, 저서로 《전 세계의 책을 우리말로 풀어내는 멋진 직업 출판번역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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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하려고 노력해요. 웃는 게 좋아요. 난 웃어야 하는 사람이고요. 인생을 즐기려고 해요. 자연, 책, 음악, 친구들. 나한테 행복이란 싫은 걸 견디지 않는 거예요.


음악이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아요. 루틴에 빠질 수도 있어요. 자기 모방을 추구할 수도 있고요. 자기 모방은 유혹적이죠. 특히 일전의 연주가 훌륭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처럼 하고 싶게 마련이에요. 하지만 매일 다시 시작되는 하루도 그날그날이 다르잖아요!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뭐 하러 살아요! 무슨 의미가 있어요?


두 대의 피아노에서 우리는 우리인 동시에 또 다른 한 사람이죠. 서로를 느끼고 서로의 소리를 들어요. 서로 보완도 하고. 그런 게 실내악에서는 특히 재미있어요. 한 사람이 좀 약해지면 다른 사람이 받쳐주고. 어떨 때는 반대로, 누군가가 막 나가면 다른 사람까지 전염이 되어 막 나가죠.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 게 진정한 교류, 일종의 대화…… 아니, 대화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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