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돈은 필요하지만 사표를 냈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094962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094962
· 쪽수 : 276쪽
책 소개
도쿄에서 꼬박꼬박 월세를 내며 살아가는 편집자, 단노 미유키.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재계약이 되지 않아 구직 활동을 하는 과정, 1년간의 회사 생활, 퇴사 후 진정한 백수로서 삶을 맞이한 그녀의 모든 일상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목차
1장 서른아홉 백수 일기
2014년 8월 ~ 2015년 1월
2장 사원은 괴로워
2015년 1월 ~ 2016년 2월
출장과 여행 사이
3장 마흔하나 백수 일기
2016년 3월 ~ 2017년 3월
리뷰
책속에서
퇴사가 결정된 후 우선 머리에 떠오른 건 월세였다. 주거 문제는 크다. 파트너도, 수도권에 집도 없는 나는 월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닥친다면 지금껏 해온 일과 경력을 내세운 구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월세는 이 세상의 자릿세인가?
- 서른아홉 백수 일기, ‘8월의 3분의 2가 지난 날’ 중에서
근황을 보고하고 요새 신경이 쓰이는 사건, TV 드라마, 칼럼 기사, 지인의 소문이나 시시한 우스갯소리 등을 했다. 아아, 역시 이런 대화는 재미있어. 잡담이 고팠다. 회사에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거의 없다.
- 사원은 괴로워, ‘4월’ 중에서
서서히 목숨을 깎아먹듯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마티스 씨와의 업무, 야스후지 씨의 끝없는 전화, 대답은 잘하는 지토세 씨의 발전 없는 원고. 그런 것에 쫓기다 보니 월세와 맞바꾼 내 시간을 시궁창에 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 사원은 괴로워, ‘12월’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