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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인권학교

노숙인 인권학교

(노숙인도 우리와 같은 시민이에요!)

그자비에 에마뉘엘리 (지은이), 레미 사이아르 (그림), 배형은 (옮긴이), 노명우 (감수)
  |  
2017-03-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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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인권학교

책 정보

· 제목 : 노숙인 인권학교 (노숙인도 우리와 같은 시민이에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61555432
· 쪽수 : 76쪽

책 소개

노숙인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어린이 교양서이다. 노숙인이 생겨나게 된 배경을 다각도로 알아봄과 동시에 노숙인이 겪는 실제 삶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노숙인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해 가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 냈다.

목차

밝은 사회를 만들려면 어두운 곳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해요!
거리에서 만난 노숙인
어떤 사람들이 길에서 살아요?
우리 동네에는 종이 상자에 사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길에서 사는 아이들도 있나요? 아주머니가 아기를 안고 구걸해요
가난한 사람은 왜 생기는 거예요?
노숙인은 정말 가난한 걸까요?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척하는건 아닐까요?
일하는 것보다 구걸하는 게 낫단느 노숙인도 있어요
왜 부모나 친구가 도와주지 않나요?
자녀가 있는 노숙인도 있나요?

.
.
.

노숙인은 평생 거리에서 사나요?
거리를 떠나 자유를 찾아서
노숙인 구조대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자, 이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노숙인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없을까요?

저자소개

그자비에 에마뉘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 노숙인 구조대를 설립하신 분이에요. 노숙인 구조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노숙인을 구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지요. 박사님은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해 주셨어요. 참, 박사님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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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사이아르 (그림)    정보 더보기
1960년생으로, 1982년 스트라스부르의 고등 장식미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광고 회사에서 일하며 언론사와 어린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조각, 펜, 잉크 등을 사용하고, 다양한 기법을 개발하는 것을 즐깁니다. 확실한 개성과 생기 넘치는 도안, 생생한 원색을 가진 그림은 이야기에 열정과 상상력을 더해 줍니다. 『역사 속 크라임씬』, 『비가 내릴 때』, 『노숙인 인권학교』,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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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 (감수)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이자 독립 서점 북텐더입니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학문이 사회학이라고 믿고 있기에 교수라는 호칭보다 사회학자로 불리기를 원합니다. 2014년 4월 16일 뉴스 속보를 접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 가는 배가 전복되었는데 다행스럽게 전원 구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오보였음을 알게 된 후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철저한 진상 규명은 ‘아직도’ 입니다. 진심 어린 사과도 ‘아직도’입니다. 그날 이후에도 일어나서는 안 될 또 다른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느새 그날의 다짐을 잊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부끄러워졌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잊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태를 바라보는 사회학의 눈으로 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재난을 용기 내어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잊는 이유와 재난이 되풀이되는 까닭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 책이 더 이상 읽힐 필요가 없는 미래를 다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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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숙인은 정말 가난한 걸까요?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척 하는 건 아닐까요?
노숙인이 정말 가난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요. 진심으로 남에게 베풀고자 한다면 이런 질문은 할 필요가 없지요. 뛰어난 능력이나 훌륭한 기술을 가진 노숙인도 있어요. 하지만 이 세상에선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주머니에 동전 몇 푼만 남고 잘 곳조차 구하지 못하는 일도 생겨요.


왜 부모나 친구가 도와주지 않나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거나, 장애가 있어서 버려졌거나, 부모와 크게 싸웠거나, 부모가 이혼했거나, 큰 사고를 겪었다면 더더욱 부모를 만나기 힘들 수 있어요. 가난하면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 수 있어요. 가난이 창피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의지조차 없어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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