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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61555432
· 쪽수 : 76쪽
책 소개
목차
밝은 사회를 만들려면 어두운 곳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해요!
거리에서 만난 노숙인
어떤 사람들이 길에서 살아요?
우리 동네에는 종이 상자에 사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길에서 사는 아이들도 있나요? 아주머니가 아기를 안고 구걸해요
가난한 사람은 왜 생기는 거예요?
노숙인은 정말 가난한 걸까요?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척하는건 아닐까요?
일하는 것보다 구걸하는 게 낫단느 노숙인도 있어요
왜 부모나 친구가 도와주지 않나요?
자녀가 있는 노숙인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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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은 평생 거리에서 사나요?
거리를 떠나 자유를 찾아서
노숙인 구조대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자, 이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노숙인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없을까요?
책속에서
노숙인은 정말 가난한 걸까요?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척 하는 건 아닐까요?
노숙인이 정말 가난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요. 진심으로 남에게 베풀고자 한다면 이런 질문은 할 필요가 없지요. 뛰어난 능력이나 훌륭한 기술을 가진 노숙인도 있어요. 하지만 이 세상에선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주머니에 동전 몇 푼만 남고 잘 곳조차 구하지 못하는 일도 생겨요.
왜 부모나 친구가 도와주지 않나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거나, 장애가 있어서 버려졌거나, 부모와 크게 싸웠거나, 부모가 이혼했거나, 큰 사고를 겪었다면 더더욱 부모를 만나기 힘들 수 있어요. 가난하면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 수 있어요. 가난이 창피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의지조차 없어지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