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로저 로젠블랫 (지은이), 승영조 (옮긴이)
돋을새김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6167079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1-09-30

책 소개

4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일명 ‘까칠교수’, 로저 로젠블랫. 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이 책은 ‘이렇게 써라’ ‘그렇게 쓰면 안 된다’와 같은 글쓰기의 작은 기술들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글쓰기 자체를 즐기고 그것에 빠져들게 함으로써 결국에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글을 더욱 잘 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목차

머리말

1장_우리, 이야기꾼
2장_목청 가다듬기
3장_내 이야기, 내 목소리
4장_기억의 뒤창문
5장_독자처럼 쓰고, 도둑처럼 읽기
6장_섬세한 격정
7장_고별사

저자소개

로저 로젠블랫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이자 대학교수.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9세에 하버드 역사상 최연소 지도교수가 되었다. 4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영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일곱 개의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까지 《타임》에 칼럼을 썼으며, 《워싱턴포스트》에 칼럼을 썼을 때는 ‘워싱턴 최고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시카고트리뷴》은 “저널리즘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수필가’로 극찬받을 만큼 미국 최고의 작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 《콜드 문》 《전쟁의 아이들》 《떠오르는 래펌》 《토스트 만들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이야기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마치 생물학적 사실과도 같아요. 마치 타고난 것처럼 말이죠.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의 최후의 날, 유대인들은 자기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미리 알았습니다. 그들은 어머니들과 이웃 사람들이 죽음의 수용소로 끌려가는 것을 보았고, 자신들도 디프테리아와 굶주림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종잇조각에 시를 쓰고, 자서전을 쓰고 정치적 전단을 쓰고, 일기를 쓸, 그런 힘과 의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종잇조각을 돌돌 말아서 게토의 금이 간 벽 틈서리에 끼워 넣었습니다. 왜? 굳이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그러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말해야 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1장 ‘우리, 이야기꾼’ 중에서


“어느 한구석 흠잡을 데 없이 작품이 완성되어 뿌듯한 느낌이 들기 전까지는 자신의 작품과 결코 결혼하지 마세요. 스스로 가장 높이 평가한 대목, 자기가 써놓고 홀딱 반해버린 대목이 종종 불필요한 대목으로 판명 날 수도 있습니다. 과감히 삭제하세요. 축복받은 결혼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실은 하룻밤 풋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 이야기에 어울리지 않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짜릿한지, 그 맛을 알게 되면 중독되고 말 겁니다.”
- 2장 ‘목청 가다듬기’ 중에서


시인 A. D. 호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쓰는 글 어떤 글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부패하고 타락한 마음, 사랑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마음을 여러분은 움직여야 합니다.
세상에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세상이 여러분에게 그것을 말해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다만 무엇을 원하는지만을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그 바람은 매순간 변하고, 거의 항상 삐뚤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입맛에 맞는 대로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이게 팔릴까?’ 하고 생각하는 작가는 길을 잃게 됩니다. 그건 그가 돈 벌기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질문을 우선시함으로써 타인들의 기대를 우선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의 포커스 그룹이 아닙니다. 세상은 규정되기를 기다리는 어떤 갈망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 7장 ‘고별사: 은혜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편지’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