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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8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8

(이다 유코)

이다 유코 (지은이), 김효순, 손지연 (옮긴이)
어문학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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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8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8 (이다 유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1849210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19-03-31

책 소개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8권. 유코의 『그녀들의 문학』을 완역한 것으로, 2018년 일본만국박람회기념조성금의 지원사업인 고려대학교 <일본학총서>간행사업 : 『일본 근현대여성문학선집』 간행 사업의 일환으로 간행되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장‘여성작가’라는 틀

제Ⅰ부 응답성과 피독성
제1장‘ 여자’의 자기표상
제2장 쓰는 여자와 쓸 수 없는 여자
제3장 독자가 된다는 것과 독자를 향해 쓴다는 것
제4장 청자를 찾다
제5장 관계를 계속하다

제Ⅱ부 ‘여자’와의 교섭
제6장 ‘여자’를 구성하는 알력
제7장 「스승師」의 효용
제8장 의미화의 욕망
제9장 여성작가와 페미니즘

제Ⅲ부 주체화의 흐트러짐
제10장 ‘할머니’의 위치
제11장 월경(越境)의 중층성
제12장 종군기와 당사자성

제Ⅳ부 언어화하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제13장 이성애 제도와 교란적 감각
제14장 유보遊歩하는 소녀들
제15장 언어와 신체

작가 및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역자 소개

저자소개

이다 유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아이치 현 출생. 나고야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나고야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일본근현대문학·문화의 젠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동아시아 여성잡지 비교연구 및 좌익문화실천을 둘러싼 젠더 양상을 살펴보는 데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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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인문학과동아시아문화산업협동과정 주임. 고려대학교와 쓰쿠바대학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문학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근대초기 한일 문학의 결핵 표상에 대한 사회문화사적 비교> 등, 전염병을 다룬 문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시기 조선의 일본어문학에 나타난 결핵 표상─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호토토기스(不如帰)』 후속작 시노하라 레이요(篠原嶺葉)의 『신불여귀(新不如帰)』를 중심으로─」(『일본연구』제38집, 2022.8), 「3·1운동 직후 재조일본인 여성의 조선표상과 신경쇠약─ 『경성일보』 현상문학 후지사와 게이코의 반도의 자연과 사람을 중심으로 ─」(『일본연구』 제35집, 2021.2) 등이 있고, 저역서에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열쇠』(역서, 민음사, 2018), 『현상소설 파도치는 반도·반도의 자연과 사람』(공역, 역락, 2020.5), 『식민지 문화정치와 경성일보: 월경적 일본문학·문화론의 가능성을 묻다』(편저, 역락, 202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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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경희대 글로벌 류큐오키나와연구소 소장. 저서로 『전후 오키나와문학을 사유하는 방법』, 『냉전 아시아와 오키나와라는 물음』(공편), 『전후 동아시아 여성서사는 어떻게 만날까』(공편), 역서 『오시로 다쓰히로 문학선집』, 『기억의 숲』, 『오키나와와 조선의 틈새에서』, 『오키나와 영화론』, 『슈리의 말』, 『일본 근대소설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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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일본 근현대‘여성작가’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그 출발점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여성작가’라는 범주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의 문제다.‘여성작가’라는 것은 젠더에 의해 범주가 규정되어 있지만, 젠더 비평이 축적되면서 계속해서 지적해 온 것은, 여성은 하나의 범주로 묶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성작가 한 사람 한 사람, 또 작품 하나하나가 갖는 고유성은 매우 중요하며, 간단히‘여성’이라는 말로 정리해 버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여성’이라는 범주를 자명시하지 않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시점을 도외시할 수 없는 것이다. 젠더는 사람을 사회 안에 배치하는 장치이다. 각각의 고유성과 관계없이, 젠더에 의해 우리들은 장소를 부여 받는다. 다양한 양상들을 꼼꼼하게 취합할 필요가 있는 동시에, 젠더에 기인하는 경험의 공통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부여된 장場과 의미와 주체의 관계에 주목을 하면,‘여성’이라는 젠더 범주와 주체 사이에 있는 균열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교섭의 흔적을 취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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