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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세기 북방민족과 정복왕조 연구

10~18세기 북방민족과 정복왕조 연구

윤영인 (지은이)
  |  
동북아역사재단
2009-12-24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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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세기 북방민족과 정복왕조 연구

책 정보

· 제목 : 10~18세기 북방민족과 정복왕조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동양사일반
· ISBN : 9788961871686
· 쪽수 : 251쪽

책 소개

10~18세기 북방민족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이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이 책은 북방민족사 연구에 만연한 한족 중심적 역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사’에서의 요대, 하대, 금대, 원대, 청대가 아닌 내륙아시아 역사에서의 거란, 탕구트, 여진, 몽골, 만주제국이라는 보다 포괄적 역사인식에서 접근하였다. 거란-탕구트-여진-몽골-만주로 이어지는 천년의 동아시아 북방민족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동아시아 역사와 전통을 중국(한족)의 입장에서만 접근하려는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으며, 붕박민족과 정복왕조의 역사에 대한 이

목차

● 고려와 북방민족 관계사 연구현황 /이정신
Ⅰ. 머리말
Ⅱ. 고려와 거란 관계사 연구현황
Ⅲ. 고려와 여진 관계사 연구현황
Ⅳ. 고려와 요·금 관계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와 방향
Ⅴ. 고려의 북방민족 관계사 저서 현황
Ⅵ. 고려와 몽골 관계사 연구현황
Ⅶ. 고려와 몽골 관계 연구성과의 평가와 방향

● 10~13세기 정복왕조 역사의 기본사료와 연구현황 /윤영인
Ⅰ. 머리말
Ⅱ. 거란사의 기본사료와 연구현황
Ⅲ. 탕구트사의 기본사료와 연구현황
Ⅳ. 여진사 기본사료와 연구현황
Ⅴ. 거란, 탕구트, 여진사 연구의 문제점

● 몽골제국사 연구동향(1995~2008) /이용규
Ⅰ. 머리말
Ⅱ. 몽골사 사료이용의 변화
Ⅲ. 페르시아어와 중국어 사료의 활용
Ⅳ. 통합사 지향의 연구
Ⅴ. 맺음말

● 중국의 몽골역사 해석과 인식 /박원길
Ⅰ. 머리말
Ⅱ. 통일적 다민족 국가이론의 성립과 분석
Ⅲ. 통일적 다민족 국가이론의 확산과 논리적 보강
Ⅳ. 맺음말

● 입관전 청사의 연구방향 모색 /김두현
Ⅰ. 머리말
Ⅱ. 한국에서의 연구
Ⅲ. 중국의 사회 발전 단계론적인 접근
Ⅳ. 일본의 『만문노당』활용
Ⅴ. 새로운 방안의 모색

● 중국 학계의 17~18세기 만주·몽골 관계사 연구 개황 /조병학
Ⅰ. 머리말
Ⅱ. 중국의 만주·몽골 관계사 연구 개황
Ⅲ. 17~18세기 만주·몽골 관계사 연구 동향
Ⅳ. 맺음말

저자소개

윤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태로운 변경』 (동북아역사재단, 2009, 역서), 「13세기 금 멸망 이후 몽골-남송 관계의 추이」(『동양문화연구』 제34집, 2021), 「서구학계의 10~14세기 “정복왕조사” 연구」(『만주연구』 제30집, 2020), “Manchuria and Korea in East Asian History”(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 21, No. 1, 2016), 「10-13세기 동북아시아 多元的 國際秩序에서의 冊封과 盟約」(『東洋史學硏究』 第101輯, 2007) 등
펼치기

책속에서

고려와 여진관계사는 고려 건국 직후부터 약 300여 년의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었지만 각기 분리된 여진 부족과의 관계가 아닌 금나라 건국부터는 약 120년 정도이다. 고려와 여진관계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윤관의 9성 정벌인데 이에 관한 연구 또한 이케우치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윤관의 여진정벌과 9성 개척을 여진의 변경 침략과 고려의 기미주인 갈라전(曷懶甸)의 여러 부락이 완안씨에 귀부함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여 고려의 적극적인 영토확장 자세가 아닌 방어적인 자세를 강조하였으며 9성이 오늘날의 함흥평야에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정신, 「고려와 북방민족 관계사 연구현황」中)


21세기에 들어서면 중국 학계의 거란사 연구는 더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보여주지만, 아직 ‘거란’이라는 독자적 학분분야가 형성되지 못하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마도 동아시아 역사에서 가장 기본사료가 부족한 시대 중 하나인 거란의 역사가 송·명·청 등 다른 왕조처럼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일본 학계도 거란의 사회, 법제, 제도사에 많은 성과를 내었다. 특히 시마다 마사오[島田正良]는 거란의 법률, 사회, 행정제도, 사회와 문화, 관제 등 여러 방면에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윤영인, 「10~13세기 정복왕조 역사의 기본사료와 연구현황」中)


일본에서는 초기의 연구자들이 중국사 또는 동북 지역사의 틀 속에서 몽골제국사를 다루어 왔기 때문에 주로 한문사료에 의존한 연구가 주종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1980년대 이래로 일본의 몽골제국사 연구에서 페르시아 문헌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어 사료가 제시하는 몽골제국의 역사상과 페르시아어 사료가 제시하는 그것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서 이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다룰 수 있어야 몽골제국의 역사를 보다 균형 있게 다룰 수 있다는 이해가 확산되면서 페르시아어 원전 사료 독해 모임이 활성화되었고 페르시아어 원전 사료들을 직접 다루는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용규, 「몽골제국사 연구동향(1995~2008)」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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