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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문화집시 페페의 감성에세이)

곽효정 (지은이)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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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문화집시 페페의 감성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17035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1-03-24

책 소개

밥보다 문화를 좋아하는 문화집시 페페 곽효정의 감성 에세이.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문화집시 페페 곽효정. 그녀의 눈과 마음이 내어놓는 이야기를, 연필로 꾹꾹 눌러 담고 한 장 한 장 엮어 내니 소담하면서도 고즈넉한 그녀를 꼭 빼닮은 책 한 권이 완성되었다. 서른이 유난히 달콤했던, 그 여자의 일기장을 엿본다.

목차

프롤로그Ⅰ우연한 발견

1장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고 싶다
그대, 춤추고 있나요?
사랑은 참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친구에게
보름달이 뜨면 전화할게
마음도 함께 주는 사람이 되어라
아빠와의 첫 번째 데이트
사랑은 늘 나를 반성하게 한다
우리 엄마가 유난히 고운 이유
어린 시절의 익숙한 풍경
우리를 아프게 하는 사소한 것들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이 강하다
우리는 참, 서글픈 존재
너에게 보내지 않은 편지
오래된 물건이 나를 위로한다
그래도 삶은, 세상은 꽤 따뜻하다

2장 그렇게, 여행하면서 배운 것들
마음이 다치면 그래요
아, 그렇게 사람들은 살아가는구나
달과 별 미술관
여행자의 배낭에는 진짜 필요한 것이 없다
너무 밝은 것은 어두운 것보다 못하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히 벌어지는 일
그대, 영원히 꿈꿔라
조금 더 일찍 열어줄걸
한국에는 자전거가 없나요?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
비로소 해질녘 하늘이 보인다
기다림, 즐겁거나 혹은 두렵거나
때론 온 세상이 화장실이 된다
아픈 기억을 외면하지 않는 법
헤어질 때도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법
회문법칙_지나간 것을 되돌릴 수 있다면

3장 그럼에도, 일상이 아름다운 이유
다시 선생님이 웃으셨다
지나고 나서 알게 되는
나를 새롭게 하는 질문 두 가지
새벽수영이 좋은 이유
낯선 이들의 눈물도 아프다
그래서 나는 감동한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면
오늘 밤엔 무슨 행성을 볼까?
장충체육관에 가야 하는 이유
느리게 자라는 나무
이해의 선물
소중하다고 믿는 것들
모든 인생은 아름답다
자꾸 돈이 생기는 지갑
아버지가 바뀐다면 행복할 것 같아?
신문배달원이 바뀌던 날
잃어버린 우산
내 지갑 속의 2페소
나에게 글쓰기란
카페 생활자
서른 살의 화장
옷은 나를 담는 문체
다시 시작하는 힘은 이미 내 안에 있어
세상 담기
낯설게 하는 일상법

4장 그래서, 우리는 이별을 한다
그날의 7번 국도
꿈과 현실 사이
삐뚤빼뚤 웃지 않던 아이
나는 그들에게서 사랑을 배웠다
부끄러워해서 미안해
할머니의 가방이 무거운 이유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
느리게 걷는 즐거움
절망의 끝에서 만난 사람
그 순간 못하는 일은 영원히 할 수 없어요
지금 행복하세요?
세상을 담을 수 있는 기회
나이 드는 즐거움_ 몇몇의 영화와 책, 그리고 음악
지금은 우리가 헤어지지만
산다는 건

에필로그Ⅰ무지개를 찾아서

저자소개

곽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는 기자로, 제주에서는 로컬 매거진을 창간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 정착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소도시 페르가나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낯선 나라에서 이웃이 곧 친구이며 친구가 곧 이웃인 로컬 중심의 삶을 산 덕분에 ‘제주’라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 같은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시작했고,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이들과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리랑 라디오 <원더스 오브 제주>의 구성작가를 겸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제주, 로컬, 브랜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우리는 이렇게 지난 시간들을 함께 곱씹으며 삶에 대해, 사랑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조차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원초적인 고독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우리가 꿈을 품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시 만나는 날, 그녀가 또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궁금해.
_‘그대, 영원히 꿈꿔라’ 중


#
인생도 이런 게 아닐까.
세상이 정해놓은 매뉴얼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그런 것을 익히는 게 귀찮고 무엇보다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따금 조바심 내며 카메라 뒷뚜껑을 열었던 것처럼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지만,
이 수동카메라와 함께 하면서 나는
더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기로 했다.
심장이 두근대는 곳으로,
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방향을 정해놓고
나만의 인생을 살기로 다짐했다.
_프롤로그 ‘우연한 발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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