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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보급판)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심종숙 (옮긴이)
지만지고전천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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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보급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228461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09-07-06

책 소개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적인 동화 두 편을 엮었다. 두 작품은 모두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에도 널리 응용되며 사랑받았다. 특히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은하철도의 밤>은 겐지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목차

해설·······················7
지은이에 대해··················15

바람의 마타사부로················21
은하철도의 밤··················91

옮긴이에 대해··················179

저자소개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인 미야자와 겐지는 1896년 8월 27일, 여름이면 수만 마리 반딧불이 강 언저리를 수놓는 이와테현 하나마키 평야에서 태어났다. 전당포를 하던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회의를 품은 그는 이후 어려운 사람들, 특히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생 동안 노력한다.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盛岡高等農林學校를 졸업한 뒤, 농업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농업을 연구해 농사를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청빈하고 절제된 생활 속에서 글을 썼는데 자연과의 깊은 교감,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100여 편의 동화와 400편의 시를 남겼다. 사후 그의 문학은 전쟁의 상흔으로 상처입은 일본 사회에 생명과 공생의 가치를 불러일으키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다 폐렴으로 1933년 9월 21일 사망했다. 주요 작품에 《은하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바람의 마타사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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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의 다른 책 >
심종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2012년 『동방문학』으로 시, 2013년 『동방문학』으로 평론, 2022년 『문예세상』에 소설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역(驛)』, 『그루터기에 햇순이 돋을 때』, 『까치와 플라타나스』, 『엘리야 전』. 평론집으로 『니르바나와 케노시스에 이르는 길』 등이 있다. 현재 샘문그룹 샘문평생교육원 샘문대학 겸임교수,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초빙연구원, 평화통일시민연대 기획위원장, 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 평론분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신문사 시 부문 문예대상 수상, 샘터문학 문학공로상, 한국청소년신문사 시문예창작대상, 대한민국현대문학발전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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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57쪽(뒤표지글), ‘바람의 마타사부로’ 중에서.
그리고 검은 길이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위가 아주 잠깐 고요해졌습니다. 그러고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 벌써 마타사부로가 바로 눈앞에 다리를 아무렇게나 뻗고 말없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늘 입던 쥐색 상의 위에 유리 망토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빛나는 유리 구두를 신고 있습니다.


89쪽, ‘바람의 마타사부로’ 중에서.
가스케도 인사하고 곧 “선생님, 마타사부로 오늘 와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선생님은 잠깐 생각하시다가 “마타사부로라니 다카다 군 말인가? 음, 다카다 군은 어제 아버님과 함께 벌써 다른 곳으로 갔어. 일요일이어서 너희들에게 인사를 할 틈이 없었어.”
“선생님, 날아서 갔을까요?” 가스케가 여쭈었습니다.


167쪽, ‘은하철도의 밤’ 중에서.
“캄파넬라, 우리 함께 가자, 알았지?” 조반니가 그렇게 말하면서 돌아보았는데, 지금까지 캄파넬라가 앉았던 그 좌석에 이미 캄파넬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다만 까만 비로드 천만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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