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보급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228461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09-07-0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6228461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09-07-06
책 소개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적인 동화 두 편을 엮었다. 두 작품은 모두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에도 널리 응용되며 사랑받았다. 특히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은하철도의 밤>은 겐지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목차
해설·······················7
지은이에 대해··················15
바람의 마타사부로················21
은하철도의 밤··················91
옮긴이에 대해··················179
책속에서
57쪽(뒤표지글), ‘바람의 마타사부로’ 중에서.
그리고 검은 길이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위가 아주 잠깐 고요해졌습니다. 그러고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 벌써 마타사부로가 바로 눈앞에 다리를 아무렇게나 뻗고 말없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늘 입던 쥐색 상의 위에 유리 망토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빛나는 유리 구두를 신고 있습니다.
89쪽, ‘바람의 마타사부로’ 중에서.
가스케도 인사하고 곧 “선생님, 마타사부로 오늘 와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선생님은 잠깐 생각하시다가 “마타사부로라니 다카다 군 말인가? 음, 다카다 군은 어제 아버님과 함께 벌써 다른 곳으로 갔어. 일요일이어서 너희들에게 인사를 할 틈이 없었어.”
“선생님, 날아서 갔을까요?” 가스케가 여쭈었습니다.
167쪽, ‘은하철도의 밤’ 중에서.
“캄파넬라, 우리 함께 가자, 알았지?” 조반니가 그렇게 말하면서 돌아보았는데, 지금까지 캄파넬라가 앉았던 그 좌석에 이미 캄파넬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다만 까만 비로드 천만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