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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237244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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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Chapter 1 부지중의 임재
Chapter 2 하나님께서 얼굴을 감추실 때
Chapter 3 시간과 시간 사이
Chapter 4 거룩한 자극
Chapter 5 성령의 리더십에 의문을 품다
Chapter 6 진실성
Chapter 7 임재의 상징
Chapter 8 다양한 임재
Chapter 9 이상하고 아름다운
Chapter 10 천국에서 맛보게 될 하나님의 임재
책속에서
하나님은 당신 곁에 서 계신다. 당신이 실수할 때조차도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아무 느낌이 들지 않더라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묵묵히 일하신다. 그분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아도, 하나님은 거기 계신다. 그것이 바로 ‘부지중의 임재’이다. 당신은 이것을 인식할 줄 알아야 한다.
벧엘은 소망의 상징이다. 벧엘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벧엘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결코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가망이 없다”고 말할 때에도, 당신에게는 여전히 ‘소망’이 있다.
Chapter 1 부지중의 임재
징계를 받는다면, 그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좀 더 다루셔야 할 영역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징계는 사역의 일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방법이며, 우리가 그분의 거룩에 동참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히 12:10-11).
외적 징계는 하나님의 ‘플랜 B’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부(환경, 상황)를 다루어 내적 징계에 집중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징계가 보여 주는 아이러니는, 그분이 곁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사실은 가장 가까이 계신다는 것이다. 감춰진 하나님의 얼굴은 ‘부지중의 임재’이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감추실 때에도 우리는 성경을 읽고, 말씀을 믿음으로써 명백한 임재를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신다. 우리는 징계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얼굴을 감추실 때에도 그분의 임재를 누리며 기뻐할 수 있다.
징계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미래가 있음을 보여 주기도 한다. 왜냐하면 징계는 미래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 때문이다.
Chapter 2 하나님께서 얼굴을 감추실 때
당신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우리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이에 대한 나의 답변은 “하나님이 기다리라고 명령하신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이다. 만일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계획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그분은 애초에 기다리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주님보다 앞서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죄인가? 당연하다!
리처드 뷰이스에게 배운 말을 빌리자면, 사실 우리 삶의 대부분은 ‘시간과 시간의 사이’에 놓여 있다. 리처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삶의 대부분은 ‘시간 사이’(기다림의 시간 동안)에서 지연된다. 물론 ‘성취’의 시간도 있다. 그러나 성취의 시간에는 인품이 형성되지 않는다. 우리의 인격 형성은 ‘사이의 시간’ 동안 형성된다. 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인품이 달라진다.”
Chapter 3 시간과 시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