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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기자가 쓴 단군 이래 최대 역사 분실 사건)

이정훈 (지은이)
  |  
주류성
2019-07-08
  |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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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책 정보

· 제목 :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기자가 쓴 단군 이래 최대 역사 분실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고구려
· ISBN : 9788962463934
· 쪽수 : 504쪽

책 소개

2003년 9월, 중국의 동북공정을 언론을 통해 맨 처음 고발하며 중국이 시작한 역사왜곡과 그 의도를 세상에 알린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가 2009년 쓴 『발로 쓴 反동북공정』 으로 동북공정의 정확한 실체를 밝힌데 이어, 이번 책을 출간한 것도 동북공정에 대항하기 위해 고구려의 강역과 고구려의 위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끝에 얻어낸 귀한 성과이다.

목차

서문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 분실 사건’을 고발한다

1장 국사가 아닌 국제관계사로 보아야 한다
1) 만주를 부르는 우리의 고유 명사는 무엇인가
2) 왜 고구려는 대륙세력과 더 많이 관계했나

2장 여말선초(麗末鮮初)에 일어난 기막힌 역사왜곡
1) 평양 비정이 복잡해진 이유
2) 평양에 대한 대혼란 발생 배경
3) 단군조선과 고구려의 관계는?
4) 당나라는 장수왕 평양을 계속 지배하지 못했다
5) 요양동녕을 정벌하고도 영유하지 못한 고려
6) 장수왕 평양이 요동으로 둔갑하게 된 이유
7) 조선의 심각한 고려사 축소
8) 중국과 우리가 하고 있는 역사 왜곡

3장 요동군의 탄생과 고구려
1) 요동은 큰 숲이 있는 임해지역이었다
2) 전국시대 연나라 진개의 공격 후 설치된 요동군
3) 한나라의 급변으로 위만 망명
4) 한나라 요동군과 위만조선
5) 고구려와 요동의 접촉
6) 제국이 되기 전의 고구려-요동전쟁
7) 서안평과 회원진, 안시성
8) 요동군의 변화
9) ‘제국’ 고구려 시절의 구 요동군

4장 낙랑 · 대방 · 현도군과 고구려
1) 낙랑군과 대방군과 고구려
(1) 낙랑군의 탄생
(2) 낙랑군의 변화
(3) 힘들었던 주몽 - 유리 승계와 졸본 - 국내 천도
(4) 멸망과 부활을 거듭한 낙랑군
(5) 고구려, 낙랑과 대방을 병합하다
(6) 백제와 낙랑 관계
2) 현도군과 고구려
(1) 고구려의 발생과 제2현도군
(2) 현도군은 고구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3) 현도군의 위치 비정 문제

5장 고구려의 외교
1) 고구려 외교의 규모 409
2) 장수왕 이후 고구려 외교가 급증한 이유는? 417
3) 고구려가 중국에서 일어난 나라와 더 많이 교류한 이유 428

6장 정치가 역사이고 역사가 정치다
1) 기자조선, 위만조선은 중국사인가 한국사인가?
2) 북한의 우리 고대사 인식
3) 마한·변한·진한은 요동반도에 있었는가
4) 역사는 정치이다

에필로그
화이동근(華夷同根) 내세운 중국은 왜 안동도호부를 강조하는가

저자소개

이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사·석사)와 경기대(국제정치학박사)를 졸업하고 「신동아」 편집위원 「주간동아」 편집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을 거친 동아일보 기자다. 국방과 정보·북한·대형사건·원자력·항공우주 그리고 우리 고대사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왔다. 한국기자상, 삼성언론상, 연세언론인상, 항공우주학회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탈핵비판』 『천안함 정치학』 『연평도 통일론』 『한국의 핵주권』 『발로 쓴 反동북공정』 『공작: 한국의 스파이 전쟁 50년』 등 여러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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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 분실 사건을 고발한다

우리는 요동을 요동반도가 있는 중국 요녕성의 요양(遼陽)시 인근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요양이 장수왕 이후 전성기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이고, 고구려의 요동(성)은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흐르는 중국 하천 난하?(河) 중하류에 있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러한 주장은 복기대(인하대) 교수 등 여러 학자들이 이미 했던 것인데, 더 많은 학자들이 반대함으로써 재야 사학계만 수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재야 사학자 중 일부는 우리 고대사를 너무 넓게 그리는 실수를 범했기에 이 중요한 주장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탐사취재를 통해 이 주장의 정당성을 발견했다.
나아가 고려에 대한 재발견도 했다. 고려는 후백제와 신라를 통합해 한반도 전역을 석권했다. 그러나 요나라에 막혀 지금의 요양시 동쪽에서 발을 멈췄다. 지금 요양시 동쪽에 고려와 요·금의 국경선이 있었다. 그런데 고려는 한반도 전역을 차지하고 윤관의 토벌로 동쪽으로는 영토를 더 넓혔으니 전체 면적은 전성기의 고구려 보다 넓을 수도 있었다.
고려에 대한 이해가 바뀌자 옥저와 예맥·말갈·삼한·초기백제·초기신라·왜(倭)에 대한 이해도 흔들렸다. 그리고 발견한 것이 고대의 한반도는 지금의 요동반도라는 사실이었다. 우리의 고
대사는 지금의 요동반도에서 펼쳐졌다고 봐야, 『삼국사기』는 물론이고 중국 사서의 기록과도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기자가 감히 역사 탐사취재를 한 것은 ‘기자가 쓴’ 이 책이 동북공정을 부수고 통일의 의지를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분실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경위가 보다 명확히 밝혀져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웠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우리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민족인데 그 에너지를 우리끼리 싸우는데 소진하고 있다. 내폭(內暴)하는 에너지를 방향을 돌려 외폭(外暴)시킨다면 우리는 통일을 해낼 수 있다고 본다. 고구려가 바로 외폭으로 성장했던 나라다. 코리아는 고구려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정확하게.
-서문 중에서


중국은 지금 한반도 너머 북쪽을 '동북(東北)지역'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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