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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외

마지막 잎새 외

0. 헨리 (지은이), 이가형 (옮긴이)
  |  
(주)하서
2006-04-03
  |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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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외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잎새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2590371
· 쪽수 : 295쪽

목차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뒤
선녀의 빵
붉은 추장의 몸값
분주한 중매인의 사랑
할렘의 비극
개심
차림표의 봄
경관과 찬송가
잘 손질된 램프
1천 달러
인생은 연극이다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자동차가 기다리는 동안
시인과 농부
시계추
나팔소리
운명의 충격
사랑의 심부름꾼
잠과의 싸움
희생타
운명의 길
작가와 작품세계
작가 연보

저자소개

오 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단편소설 작가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의사인 아버지 알게몬 시드니 포터와 어머니 메리 제인 버지니아 와인 포터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려서 양친을 잃어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1882년 텍사스로, 1884년에는 오스틴으로 이주하면서 목장 관리, 제도사, 기자,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하였다. 1887년 아솔 에스테스와 결혼했으며, 1891년 오스틴은행에 근무하면서 아내의 내조를 얻어 주간지를 창간했으며, 지방신문에 유머러스한 일화를 기고하는 등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으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1898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고,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출감하면서 이름을 오 헨리란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뉴욕의 《월드(World)》지에 매주 글을 기고하였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Cabbages and Kings)》(1904)을 시작으로, 《400만(The Four Million)》(1906), 《손질 잘한 램프(The Trimmed Lamp)》(1907), 《서부의 마음(Heart of the West)》(1907) 등의 단편집을 계속해서 출간했다. 헨리의 말년은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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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는 안부(雁夫). 1921년 전남 목포시 죽동에서 태어났다. 1942년 일본 구마모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46년 목포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이후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조교수로 가르쳤다. 전공은 영미 비교문학이다. 1956년 미국 윌리엄스대학에서 유학했고, 이후 중앙대학교와 국민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국민대학교에서는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영어영문학회장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49년 소설 《마지막 밤의 대화》를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영미 문학의 번역 소개 작업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추리작가협회장을 지내면서 한국 추리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1993년에는 일제의 학도병 징집과 포로수용소 경험을 토대로 쓴 장편 자전소설 《분노의 강》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 출간했다. 1972년 앙드레 말로의 《희망》으로 한국번역문학상을 받았고, 1978년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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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오후, 존시가 침대에서 만족스러워하며 쓸모도 없는 짙은 푸른 털숄을 짜고 있는데 수가 와서 베개째 그녀를 껴안았다.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수는 말했다.
"베어먼 할아버지가 오늘 병원에서 폐렴으로 돌아가셨어. 겨우 이틀 앓고 말이야. 첫날 아침에 관리인이 지하실 방에서 할아버지를 발견했을 때는 벌써 고통스러워하는데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었대. 구두와 옷이 흠뻑 젖었고 얼음장처럼 차갑더래. 그렇게 무시무시한 밤에 어딜 갔었는지 짐작도 하지 못했지만 그 사이에도 아직 불이 켜진 램프와 늘 있던 장소에서 끌어다 놓은 사닥다리하고 흩어져 있는 몇 자루의 붓이 발견되었대. 저 봐, 그래서 창문에서 저 벽 위의 마지막 담쟁이덩굴 잎새를 봐. 바람이 부는데도 팔랑이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존시, 저것이 베어먼 할아버지의 걸작이야. 마지막 잎새가 지던 날 밤. 할아버지는 그것을 저기에 그렸던 거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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