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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앤 카를로스 : 손뜨개 룸슈즈

아르네 앤 카를로스 : 손뜨개 룸슈즈

아르네 & 카를로스 (지은이), 김다은, 서효령 (옮긴이)
책읽는수요일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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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앤 카를로스 : 손뜨개 룸슈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네 앤 카를로스 : 손뜨개 룸슈즈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8896260955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12-28

책 소개

세계적인 니트 디자이너 듀오 '아르네 앤 카를로스' 시리즈 제4권. 스칸디나비아의 전통과 자연을 담은 독창적이고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북유럽을 넘어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르네 앤 카를로스의 손뜨개 룸슈즈 컬렉션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chapter 1. 아주 오래전
chapter 2. 재료와 도구들
chapter 3. 기본 룸슈즈
chapter 4. 오두막에서의 생활
chapter 5. 유목민을 위한 모카신
chapter 6. 인디언의 모카신
chapter 7. 테라스에서
chapter 8. 토끼
chapter 9. 또다시 크리스마스
사용 기법 및 용어 정리

저자소개

아르네 & 카를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와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니트 디자이너 듀오. 지난 2002년 두 남자 아르네 네르요르데 Arne Nerjordet와 카를로스 사크리손 Carlos Zachrison이 만나 결성되었다. 스칸디나비아의 전통과 영감을 받은 독창적이고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북유럽을 넘어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꼼 데 가르송 Comme Des Garcons과의 협업으로 세계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보그> 등 패션 매체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고요와 평화, 그리고 푸른 하늘을 닮은 손뜨개로 어느덧 ‘슬로우 라이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들은 현재 오슬로 북쪽 발드레스 지역, 기차가 쉬어 가던 옛 역사를 개조한 아름다운 아틀리에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원 가꾸기, 종이 접기, 책 만들기 등 손끝에서 시작되는 생활의 즐거움 전반으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www.arne-carlo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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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어를 좋아한다. 문장을 옮기며 괴로워하고 행복해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글밥아카데미에서 번역을 배웠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화가들의 정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우리는 여성, 건축가입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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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3년간 교직 생활을 한 뒤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있던 번역에 뜻을 두고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르네 앤 카를로스」 시리즈와 『약혼 살인』, 『페닉스』, 『열세 번째 배심원』, 『식물 예찬』, 『위험한 유산』, 『악의 심장』, 『악의 사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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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은 방, 작은 집, 오래된 주택, 때론 아파트나 저택, 드물게는 자동차나 보트……. 그곳이 어떤 모습이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은 다른 곳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대단합니다.
우리 두 사람에게는 집의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특별한 소품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잘 짜여진, 부드럽고 따뜻한 한 켤레의 룸슈즈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 날 동안 해외로 긴 여행을 떠날 때면 언제나 룸슈즈를 챙깁니다. 호텔방에 도착하면 곧바로 제일 좋아하는 룸슈즈로 갈아 신고 다음 날을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 룸슈즈를 신는 순간, 낯선 장소가 주는 불편함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노르웨이의 톤사센 Tonsasen을 기억하게 하는 작은 룸슈즈만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어느 정도 달래지곤 합니다. 룸슈즈는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집에서의 안정된 삶을 보여 주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두 사람에게 룸슈즈는 언제나 특별한 소품입니다.
디자인을 하고 실을 골라 정성스럽게 뜨개질하여 룸슈즈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렇게 만든 룸슈즈를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즐거움은 배가 되지요. 어렸을 적에는 아무리 룸슈즈가 편하고 아름다워도 제일 받고 싶은 선물 명단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의 소중함을 깨닫고 휴식의 가치를 아는 나이가 되자, 룸슈즈가 최고의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내 발이 따뜻하고 편안하기를 바라면서 시간을 들여 만들어준 것이니까요. 룸슈즈에는 따뜻한 편안함이 가득합니다.
_ ‘시작하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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