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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형제다

우리 모두는 형제다

(앙리 뒤낭이 묻고 적십자가 답하다)

박경서, 오영옥 (지은이)
동아시아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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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형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모두는 형제다 (앙리 뒤낭이 묻고 적십자가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8896262306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10-27

책 소개

붉은 십자가가 전 세계에 서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적십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인류애는 어디로 갔는가: 앙리 뒤낭의 생애와 적십자정신
제네바에서 싹튼 인류애의 씨앗
세계로 뻗어나가는 박애정신
솔페리노 전투의 전개과정
솔페리노의 포화 속으로
솔페리노의 회상
『솔페리노의 회상』의 내용 구성
5인위원회의 결집과 적십자의 탄생
제1차 제네바 회의(1863) 결의사항
육전에 있어서의 군대 부상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협약
영웅에서 나락으로, 망명자의 삶
적십자 표장과 오늘날의 적십자
도움의 손길
하이덴의 괴팍한 은둔자
다시 찾은 명예
뒤낭과 그의 시대

2부. 인류애는 우리 안에 있다: 앙리 뒤낭이 뿌린 씨앗과 대한적십자사
성자처럼 살고 개처럼 죽다
적십자와 나의 인연 그리고 인도주의
국제적십자위원회와 국제적십자사연맹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적십자정신과 그 역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마치면서

저자소개

박경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 WCC 아시아 국장으로 일했다. 2000년 귀국 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 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성공회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석좌교수를 거쳐 2017년 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했다. 다수의 영문 저서를 포함해 『인권대사가 체험한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촌 시대의 평화와 인권』 『세계시민 한국인의 자화상』 『WCC 창으로 본 70년대 한국 민주화 인식』 『책 읽는 청춘에게』(공저)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평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공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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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후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서양 근현대사를 공부했다. 이후 스위스 프리부르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외대, 장로회신학대, 덕성여대에서 문화사를,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유럽문화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영원한 국모 마리아 테레지아』 『종교개혁 이후의 독일 교회사』(편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 『폭력에 대항하는 양심』 『체스, 아내의 불안』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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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뒤낭의 설파처럼 적십자 운동은 만인이 공유하는, 진보이건 보수이건 노약자이건 젊은이이건 남자이건 여자이건 다 같이 손잡고 발전시키는 인류 보편의 운동임을 모든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_ 「책을 내면서」 중에서


그러나 이런 이방인들의 부와 행운은 거저 나온 게 아니라, 식민지 사람들의 고혈을 짜내서 나온 것임을 동시에 절실하게 느꼈지요. 뒤낭은 식민지 건설자로서 알제리를 찾아왔지만, 식민지 사람들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며 마주하고자 애썼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네바에서 하던 것처럼, 알제리에서도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 데 매진하였습니다.
_ 「세계로 뻗어나가는 박애정신」 중에서


이들이 외치던 “우리 모두는 형제다”라는 말은 이후 적십자의 표어로 재탄생합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스러져 가는 목숨과 신음의 틈바구니에서, 적십자정신은 그렇게 싹트고 있었던 것입니다. 뒤낭과 함께한 카스틸리오네의 시민들 하나하나가 바로 ‘착한 사마리아인들’이었습니다. ‘참혹한 전쟁의 희생자들에게 적아의 구분 따위는 필요 없다’, ‘모두에게 똑같이 중립적으로 박애를 실천한다’라고 하는 적십자정신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_ 「솔페리노의 포화 속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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